케이뱅크,‘스미싱 문자 AI 판독’ 서비스 출시

입력 2026-01-22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케이뱅크)
(사진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분석해 스미싱 여부를 알려주는 ‘스미싱 문자 AI 판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용자는 사기로 의심되는 문자를 복사해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 내 ‘전체 메뉴’의 ‘금융안심’ 항목에 붙여넣기만 하면 된다. 인공지능(AI)이 문구와 유형을 분석해 사기 가능성과 판단 근거를 제시한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기관이나 기업을 사칭해 악성 링크 클릭을 유도한 뒤 금융정보와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사기 수법이다.

AI 판독 결과 사기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면 ‘스미싱일 가능성이 높아요’라는 경고 문구와 함께 ‘재택 아르바이트 사칭’, ‘택배 확인 위장 악성 링크’ 등 구체적인 판독 근거를 안내한다. 링크 클릭 금지, 개인정보 입력 주의, 해당 기관 직접 확인 등 대응 권장 사항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에는 케이뱅크가 지난 2월 인터넷은행 최초로 도입한 금융 특화 프라이빗 대규모 언어모델(LLM)이 적용됐다. 실제 스미싱 사례와 금융 사기 데이터를 학습해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단어와 문맥을 분석하는 방식이다.

또한 진화하는 금융사기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사기 유형을 예측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 시스템도 구축했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스미싱 문자를 가상으로 생성해 선제 학습함으로써 새로운 유형의 사기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2월 ‘안심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고객 자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금융 보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B형 독감 유행…A형 독감 차이점·예방접종·치료제·재감염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숫자로 증명한 증시 경쟁력… '오천피' 뚫은 K-제조업의 힘
  • 동작·관악·양천까지 '불길'…서울 아파트 안 오른 곳 없다
  • '나는 솔로' 29기 현커ㆍ근황 총정리⋯깜짝 프로포즈까지
  • 그린란드서 재현된 'TACO' 공식…또다시 시장에 막혔다
  • 정부·한은 "작년 하반기 이후 회복세 지속...올해 2% 내외 성장률 기대"
  • "합의 없이 로봇 불가"…현대차 노조, 아틀라스 도입 반발
  • 단독 현대제철, 직고용 숫자 수백명↓⋯이행하든 불응하든 '임금 부담' 압박
  • 오늘의 상승종목

  • 0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00,000
    • +0.23%
    • 이더리움
    • 4,458,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0.63%
    • 리플
    • 2,889
    • +1.4%
    • 솔라나
    • 192,600
    • +1.21%
    • 에이다
    • 539
    • +0.75%
    • 트론
    • 444
    • +0.68%
    • 스텔라루멘
    • 318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80
    • -0.85%
    • 체인링크
    • 18,410
    • +0.22%
    • 샌드박스
    • 240
    • +1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