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공급망 불안에 수출금융 '총력'…정책금융 6곳 '155.6조+α' 지원

입력 2026-01-21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재부 지원단-기관별 계획 공유…AI 전환·첨단산업 집중 지원
무보 114조 공급·기은 ‘원스톱 대출’ 신설…29일 설명회 개최

(사진제공=수은)
(사진제공=수은)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고환율과 공급망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수출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전방위로 강화한다.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하 지원단)은 21일 서울 한국수출입은행에서 6개 정책금융기관(Fin-eX·수출금융협의체)과 수출금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대외 환경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기관별 수출금융 지원 계획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별 계획에 따르면 수은은 AI 전환 및 전체 밸류체인 지원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5년간 20조 원을 공급한다.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 지원 규모도 전년 대비 5000억 원 늘린 8조5000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 114조 원 규모의 맞춤형 무역보험을 제공한다. 대·중소 상생금융과 5개 초광역권 및 3개 특별자치도 등 성장엔진 산업군별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는 해외법인 지원자금을 전년보다 89억 원 확대한 700억 원으로 운영한다.

보증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수출기업에 전년 대비 4000억 원 증가한 총 15조50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며, 기술보증기금은 6대 핵심 성장엔진 산업 등을 중심으로 3조 6000억 원 이상의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 ‘원스톱 수출 성장지원 대출’을 신설하는 등 전년보다 5000억 원 늘린 총 2조2000억 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투입한다.

유법민 지원단 부단장은 모두발언에서 "높은 환율 변동성, 공급망 리스크, 무역장벽 확대 등으로 올해 대외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수출 모멘텀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업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단은 오는 29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수출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고 권역·산업별 맞춤형 정보 제공과 현장 애로 해소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표이사
김성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07]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2.23] 주요사항보고서(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발행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94,000
    • -2.55%
    • 이더리움
    • 4,347,000
    • -5.6%
    • 비트코인 캐시
    • 868,000
    • +2.24%
    • 리플
    • 2,814
    • -1.81%
    • 솔라나
    • 188,800
    • -1.41%
    • 에이다
    • 526
    • -1.13%
    • 트론
    • 438
    • -2.23%
    • 스텔라루멘
    • 311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890
    • -1.79%
    • 체인링크
    • 18,070
    • -2.9%
    • 샌드박스
    • 217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