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아소 전 日 총리 접견…“서로 도움되는 관계로 발전 바람직”

입력 2026-01-16 2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협력할 부분 최대한 찾아내야”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를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를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를 접견하고 양국 관계 개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아소 전 총리에게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회담 후에 아소 전 총리를 만나니, 우리 국민이 한일 관계가 더 나아질 거란 기대를 한다”며 “양국은 앞마당을 함께 쓰는 옆집 같은 존재다.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찾아내 서로에게 도움되는 관계로 발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정상 교류도 중요하지만 국민 간, 의원들 간 교류도 정말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에서도 한일관계가 개선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아소 전 총리는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와 단기간에 2번이나 만난 건 대단히 의미가 깊다. 양국 관계가 개선되는 계기가 돼 대단히 좋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러시아와 중국, 북한 등 가까운 나라의 움직임에 대비해야 한다.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는 게 일본과 한국 양쪽에 이익이 되고 국익이 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치관계가 좋으면 경제관계도 발전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며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자유민주당 소속인 아소 전 총리는 2008년 9월부터 약 1년간 총리로 재임했으며 현재는 일본 국회 중의원(하원)이다.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 부총재로 다카이치 정권 탄생의 '킹메이커'였던 것으로 알려진 아소 전 총리는 올해 16회를 맞은 ‘서울-도쿄 포럼’ 참석차 방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힘 제로' 외쳤지만 결과는 역풍…조국, 평택을 패배 후폭풍
  • 송언석 “오세훈 득표율 높은 지역만 투표용지 부족…서울 개표 중단해야”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 "대구경제 다시 뛰게 만들겠다"…김부겸 "개인의 패배일 뿐"
  •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 "부산 다시 뛰게 만들겠다…민주당 동지들 낙선, 모두 제 탓"
  •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 확실…‘첫 여성 광역단체장’ 탄생
  • 삼성은 기술력, 하이닉스는 공급망…강점 내세워 AI 승부수 [컴퓨텍스 2026]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21,000
    • -1.2%
    • 이더리움
    • 2,715,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366,600
    • -11.41%
    • 리플
    • 1,807
    • +0.22%
    • 솔라나
    • 108,300
    • -3.56%
    • 에이다
    • 309
    • -3.13%
    • 트론
    • 496
    • -0.2%
    • 스텔라루멘
    • 323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2%
    • 체인링크
    • 12,330
    • -1.99%
    • 샌드박스
    • 92.0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