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증권)
KB증권은 8일 SK에 대해 올해도 자산 매각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8만 원에서 33만5000원으로 19.64% 상향했다. SK의 전 거래일 종가는 28만2000원이다.
SK는 지난달 17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SK실트론 지분 매각과 관려해 두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SK실트론 매각 대상 지분은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이며, 거래 규모는 약 4조 원으로 추정된다.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SK의 별도 기준 순차입금이 최근 분기 말 기준 8조 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거래 성사 시 SK의 재무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SK실트론 외에도 SK의 추가 자산 매각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그는 "SK의 주주환원 정책은 연간 최소 주당 5000원의 배당과 시가총액의 1~2%에 해당하는 자사주 매입·소각'이라며 "지난해 자산 매각에 따른 현금 재원(SK스페셜티 및 데이터센터 매각 대금)을 확보했기 때문에 해당사업연도에 대한 연간 최소 주당 배당은 5000원 이상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