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경찰청과 함께 제5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은 신한금융과 경찰청이 2021년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금융사기 예방과 범인 검거에 기여한 경찰관과 시민을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고금리 대출을 미끼로 한 불법사금융 조직과 허위 투자전문가를 사칭한 투자사기 범죄조직을 검거한 경찰관 5명과 은행 창구에서 위조 계약서와 도장을 발견해 수표 지급을 막은 시민 5명 등 총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경찰청 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하고, 1인당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진 회장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지만 용기 있는 판단과 행동 덕분에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기 예방과 피해구제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시상식을 포함해 지난 5년간 총 49명의 ‘서민경제 수호 영웅’을 선정했다. 지난해 9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그룹 주요 자회사들이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공동 대응 모델을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는 등 고객 자산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