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가 미국 증시의 약세에 동조화되며 하락 출발했다.
30일 오전 9시 4분 코스피는 전장 대비 20.23포인트(0.48%) 내린 4200.33포인트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개인이 1721억 원어치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95억 원, 6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전기/가스(1.82%), 의료/정밀기기(-0.52%), 오락/문화(0.54%) 등이 상승했고, 금속(-2.19%), 증권(-1.47%), 기계/장비(-0.95%) 등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25%), SK스퀘어(1.7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3%) 등이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2.89%), HD현대중공업(-1.34%), 삼성물산(-1.04%)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3.48포인트(-0.37%) 내린 929.11포인트로 출발했다.
개인이 875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68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파마리서치(1.75%), 로보티즈(0.56%), 알테오젠(0.33%) 등이 상승했고, 에코프로(-4.23%), 에코프로비엠(-3.39%), 리노공업(-1.31%) 등이 약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