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울시와 '서울런' 업무협약 체결…교육격차 해소 '앞장'

입력 2025-12-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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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학생 800명에 학습 콘텐츠·태블릿PC 등 2억7000만 원 지원

▲(왼쪽부터)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와 서울시 정진우 평생교육국장, 우리은행 조세형 기관그룹장이 18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서울런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왼쪽부터)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와 서울시 정진우 평생교육국장, 우리은행 조세형 기관그룹장이 18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서울런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최근 저소득·학습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와 서울형 교육플랫폼 '서울런(Seoul Learn)'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18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 정유진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런은 온라인 강의와 대학생 멘토단의 1대 1 멘토링을 지원해 취약계층 청소년이 사교육 없이도 진학과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총 2억7000만 원의 후원금을 조성,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총 800명이다. 우리은행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해당 학생들에게 학습 콘텐츠 이용권과 교육용 태블릿PC 등을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 학생 800명에 학습 콘텐츠·태블릿PC 등 2억7000만 원 지원

▲(왼쪽부터)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와 서울시 정진우 평생교육국장, 우리은행 조세형 기관그룹장이 18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서울런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왼쪽부터)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와 서울시 정진우 평생교육국장, 우리은행 조세형 기관그룹장이 18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서울런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저소득·학습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와 서울형 교육플랫폼 '서울런(Seoul Learn)'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 정유진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런은 온라인 강의와 대학생 멘토단의 1대 1 멘토링을 지원해 취약계층 청소년이 사교육 없이도 진학과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총 2억7000만 원의 후원금을 조성,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총 800명이다. 우리은행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해당 학생들에게 학습 콘텐츠 이용권과 교육용 태블릿PC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행정지원과 홍보를 맡고 비영리재단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사업 기획 및 운영을 우리은행이 재정 후원을 각각 맡는 민관협력 모델로 추진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의 사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의 사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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