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데다, 다시 찾고 싶은 '구례다운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8일 김순호 구례군수는 본지 인터뷰에서 "민선 8기 3년 동안 군민과 함께 지방소멸 위기를 넘어 의미 있는 전환을 만들어낸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군수는 "지난해 1분기 등록인구의 18.4배에 달하는 생활인구 44만9000명을 기록하며 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도내 9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1,100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2025년 인공지능(AI) 시·군 특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일상 속 AI, 경기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AI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
서울 자치구, 대학 등과 함께 영어 캠프 운영노원구, 삼육대와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 캠프’종로구, 성균관대‧상명대와 ‘원어민 영어 캠프’광진구도 건국대와 ‘초등학생 여름방학 영어 캠프’
서울 자치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구 소재 대학 등과 함께하는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저렴한 가격에 원어민 교사와도 함께할 수 있는 만큼 방학을 알차게 보낼 기회
2025년까지 2382억 원이 투입되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전면적인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논란이 된 '리박스쿨' 사태를 계기로 늘봄학교 정책의 실효성과 구조적 위험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됐다. 새 정부는 갈라진 민심 수습, 민생 회복 등을 위한 정책을 다방면으로 펴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중에서도 새 정부가 내놓을 교육 분야 정책에 대한 기대가 크다. 교육 분야 출입이기도 하지만, 교육 분야 문제가 나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계에서는 나날이 과열되고 있는 입시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하이러닝'을 중심으로 디지털 교수·학습 체제 구축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디지털 교육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도교육청은 교사의 수업 설계와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AI 기반 통합 플랫폼 '하이러닝'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 경제체의 교육부 장·차관들이 교육자들의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관련 역량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육자와 학습자가 새로운 교육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는 인식에서다.
14일 APEC 교육 장·차관들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차 APEC 교육장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경제체의 교육부 장·차관과 만나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연결·혁신·번영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교육 격차 해소와 포용적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
13∼15일 제주, 교육분야 전문가 등 400여 명 참석'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격차 해소' 주제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교육장관회의가 13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교육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을 주제로 '제7차 APEC 교육장관회의'가 오는 13일부터 1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사업 ‘서울런’이 ‘실시간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또 한 번 진화한다.
17일 서울시는 올해 ‘실시간 맞춤형 멘토링’ 대상을 서울런 이용 중학생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북한이탈청소년과 한부모가정 중학생 대상 시범운영에서 범위를 넓힌 것이다. 모집 인원도 1000명으로 확대했고, 과목도 영어에 수학을 추가했다.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15일 강원도 고한읍에 있는 재단 회의실에서 ‘학교사회복지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원 대상 학교인 정선군 고한·사북·남면 지역 초·중·고등학교 6개교의 교장·교감·학교사회복지사, 재단 및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단은 설명회를 통해 올해 ‘학교사회복
롯데홈쇼핑은 시각장애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7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음성도서(보이스북) 제작사업 ‘드림보이스’를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드림보이스는 홈쇼핑업의 특성을 활용, 롯데홈쇼핑이 10년째 지속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 시즌7까지 총 196권의 도서
용인교육지원청이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로 ‘多같이 성장하고, 多가치 창조하는 소규모학교 거점교 활용 격차 해소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화모델 프로그램은 용인 지역 내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가 목표다. 특히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질 높은 교육 경
서울 저소득층 학생들이 ‘일타강사’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서울런’이 다른 지역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충청북도, 평창군에 이어 김포시도 서울런 플랫폼을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9시40분 김포시청에서 김병수 김포시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런 플랫폼 공동 활용과 운영 노하우 공유
시, ‘서울형 RISE’에 5년간 4225억 투자대학 경쟁력 강화부터 지역 상생까지 포함
서울시가 5년간 지역, 대학 동반 성장에 4225억 원을 투자한다. 시는 이를 통해 첨단 미래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대학-지역 간 상생, 지역 교육 격차 해소 등에 나선다.
시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으로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자 보수 진영 대선주자들이 몸풀기에 나서고 있다. 야권은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이란 말이 나올 만큼 선두주자가 있지만, 보수 진영의 구도는 안갯속이다. 12·3 계엄부터 윤 대통령 탄핵 등의 정국을 바라보는 눈도 다른 범보수 대권주자들. 설 연휴 이후 본격화될 각축전에 앞서 이들을 들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의 지위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법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AI디지털교과서(AI교과서) 발행사들이 법적 조치 검토를 예고하며 교과서 지위 유지와 현장 의무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3일 구름, 블루가,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에누마, 와이비엠, 천재교과서, 천재교육 등 7개 AI교과서 발행사들은 서울
교육부가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의 ‘교과서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초중등교육법개정안에 재의요구(거부권)를 건의할 방침이다. 지위에 상관없이 의무도입은 1년 유예예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강제사용이 아닌 희망하는 학교에서만 선택적으로 사용하도록 한다.
교육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오세훈, 기후동행카드‧서울런 등 타지자체로 확대정책 평가‧우수 정책 홍보 효과…‘대선 행보’ 해석도관계자는 정치 행보 해석 경계…“정치 연결은 무리”
조기 대선 출마를 고려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우수 정책을 타지자체로 확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선 주자로서 ‘오세훈표 정책’에 대한 국민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서울시, 27일 평창군과 ‘서울런 업무협약식’오 시장 “더 많은 학생이 혜택 누리도록 노력”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런의 공적 기능을 확대해서 대한민국의 더 많은 학생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27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평창군 서울런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이처럼 말했다. 협약식에는 오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