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미포조선이 2021년 건조해 선주사에 인도한 PC선. (사진제공=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은 아프리카 소재 선사로부터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5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총 수주 금액은 3750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PC선은 2028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총 127척, 175억8000만 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 180억5000만 달러의 97.4%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7척,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 6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운반선 11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75척, 탱커 18척, PC선 8척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