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서울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대학생 대상 팀 서포터즈 프로그램 ‘업투(UpTo)’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19일 발족한 업투 4기에는 총 129개 팀이 지원해 약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0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와 웰컴 기프트 제공을 비롯해 팀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블록체인 기초 교육 등이 진행됐다.
업투 4기는 ‘Team Up For The Next Block’을 슬로건으로 활동한다. 팀 단위로 선발해 팀별 미션과 개인 미션을 병행하는 구조로 운영되며, 참여 학생들은 업비트의 투자자 보호 활동과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 문화를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약 4개월간이다. 우수 활동자와 우수 팀에는 총 1200만 원 상당의 포상금과 함께 업비트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성과가 우수한 콘텐츠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업비트 관계자는 “업투는 젊은 세대와 함께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라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감각이 업비트의 다양한 활동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