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운영 “국제선 서비스 차별화”

입력 2025-12-19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라타항공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좌석.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좌석.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이 국제선 취항 확대로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파라타항공의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는 지난달 24일 일본 나리타와 26일 베트남 푸꾸옥 노선에서 각각 처음 선보였다. 총 18석 규모로 2-2-2 배열을 적용했으며, 좌석 간격 74인치, 너비 21인치의 플랫시트로 편안한 휴식과 수면을 도와준다.

파라타항공은 상용 수요가 높은 나리타 노선은 물론 가족 여행객 비중이 많은 푸꾸옥 노선에서도 ‘조금 더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원하는 고객층’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비즈니스 스마트’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즈니스 스마트 탑승객은 탑승 전부터 도착 후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전용 체크인 카운터, 패스트트랙 출입국 심사(나리타 공항),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우선 탑승 및 수하물 처리 등 공항 이용 전 과정에서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내에서도 전담 승무원의 세심한 서비스가 이어진다. 호텔 출신 셰프와 협업해 개발한 기내식이 한상 차림으로 제공된다. 파라타항공의 시그니처 드링크는 물론, 샴페인 등 식사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 및 주류 셀렉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내년 3월 28일까지는 더 많은 고객이 해당 좌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컴포트석 승객이 비즈니스 스마트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단순한 좌석 업그레이드를 넘어, 고객들이 기대하는 정교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할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파라타항공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35,000
    • -0.34%
    • 이더리움
    • 4,434,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1.18%
    • 리플
    • 2,867
    • +0.42%
    • 솔라나
    • 186,600
    • -0.85%
    • 에이다
    • 548
    • -1.97%
    • 트론
    • 422
    • +1.2%
    • 스텔라루멘
    • 323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70
    • -0.29%
    • 체인링크
    • 18,640
    • -0.85%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