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16종 계란 PB 등 다양한 스펙 ‘에그테크 코리아’서 선봬[에그리씽]

입력 2025-12-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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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웰 '탱글탱글 깐계란'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이츠웰 '탱글탱글 깐계란'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에그테크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에그테크 코리아’는 국내 계란 식품ㆍ산업ㆍ웰니스를 아우르는 대형 계란 박람회로, 특히 올해 전시는 ‘계란, 미래를 열다: K-푸드의 글로벌과 웰니스’를 주제로 60개사 100부스가 참여하는 대규모 기업대소비자(B2C)•기업간거래(B2B) 융합형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2개 부스를 구축, 다양한 급식ㆍ외식 사업자 선호 상품 스펙과 사용 니즈에 맞춰 다양한 스펙을 갖춘 16종의 계란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선보이는 16종의 계란 PB 외에도, 식당 사업자 분들이 계란과 관련해 필요로하는 모든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계란은 신선함이 생명인 만큼, 전국 20여 곳의 물류 거점을 기반으로 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어디든 신선한 상품을 최적의 상태로 공급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최대 규모 식자재 유통 및 푸드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1988년 설립 이후 전국 외식 및 급식 사업장에 고품질 식자재와 차별화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식자재 유통 부문은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구내식당 등 외식 및 급식 경로에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전반을 공급한다. 이츠웰, 아이누리, 튼튼스쿨, 헬씨누리 등 B2B 유통 경로에 특화된 자체 브랜드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품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외 소싱 역량과 전국 단위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과 안정적 공급 체계를 갖췄다.

또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메뉴 기획, 브랜드 개발, 운영 매뉴얼, 공간 효율화 등을 포함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사업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공급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푸드 서비스 부문은 전국 550여 개 사업장에서 식음 서비스를 운영한다. 산업체와 오피스, 병원, 골프장, 국제공항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경로에서는 질환별 치료식 개발과 식단 가이드북 발간 등으로 전문성을 강화했다. 최근에는 미슐랭 선정 레스토랑 협업, 지역 농가 상생활동, 콘텐츠 기반 콜라보 메뉴 운영 등을 통해 고객의 식문화 경험을 한층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제조 부문은 자회사 프레시플러스를 통해 소스, 드레싱, 전처리 식자재 등 조리 효율화 제품을 자체 생산하며 유통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 시스템과 물류 ·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식자재 유통, 푸드 서비스, 제조 부문 간 유기적인 시너지를 실현하고, 고객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에그테크 코리아에 참가한 이유도 이런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시장 개척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사업 역량을 고도화하고, 협력사 상생 및 ESG 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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