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농업의 구조적 변화와 기술혁신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농식품기업의 창업·투자 생태계를 뒷받침하고, 농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농식품 펀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농식품투자 특화 금융기관으로서 올해 6월 500억 원 규모의 농식품 모태펀드 운용사(GP)로 선정됐다. 11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농식품 모태펀드 단독 운용사로 선정(200억 원 규모)된 바 있다.
또한, NH농협은행은 혁신기업, 스마트팜, 그린성장 등 농식품 분야에 대한 투자와 포용금융 강화를 위해 농식품특화 ML모형을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변별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운영 결과, 농식품기업 여신은 30조2900억 원(농협은행 전체 기업여신 중 24.1% 비중)으로 작년 말 대비 6100억 원 증가했고 모형 변별력이 높아져 작년 말 대비 연체율은 0.22%포인트(p) 감소했다.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다양한 대안정보를 기반으로 우량한 농식품기업에 금리 우대 및 추가 한도를 지원함으로써 생산적 금융 확대하고 농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농업인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의 실질 소득 향상과 유통 기반 확보를 지속 추진해 나간다. 프로그램은 단순 지원 방식이 아닌, 청년 농업인이 시장에서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온라인 소매 판매 경험을 제공해주는 실질적 지원방식이 특징이다. NH투자증권은 농협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농부사관학교와 애그테크창업캠퍼스를 수료한 청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유통·판매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네이버)과 라이브 커머스(네이버, 농협몰) 비용을 지원해오고 있다.
NH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농산업 투자와 농업인 판로 지원을 통해 농업 全 분야에 걸친 생산적 금융을 강화하고, 첨단 농식품기업과 청년 농업인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농식품 펀드 설립과 농업인 판로 지원 프로그램은 농협금융의 대표적 생산적 금융이 될 것”이라며“농식품기업의 발굴·투자부터 농업인 판로 제공까지 농산업 생태계 전반을 책임지는 유일한 금융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앞으로도 농식품 펀드 설립을 지속 추진하여 농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며“은행만이 가진 농식품투자 전문성과 농식품특화 ML모형을 활용하여 농업 분야 생산적 금융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농업인의 농산물 판로 확보는 농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핵심 요소”라며 “농산물 유통과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