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 차기 회장에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 선임

입력 2025-12-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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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진 신임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회장. (사진제공=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한용진 신임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회장. (사진제공=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협의회) 제13대 회장에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이 선임됐다. 한 신임 회장 선임으로 서울시가 전국을 대표해 평생교육 정책 의제를 설정하고 주요 현안 해결을 주도할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7일 협의회는 11월 28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출 안건을 심의하고, 만장일치로 한용진 원장을 제13대 협의회장에 추대했다고 밝혔다. 한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제13기 부회장 및 임원진 구성은 차기 총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2013년 출범한 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참여하는 공식 협의 기구다.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 해소와 균형 발전을 목표로 정책 연구, 공동 현안 대응, 기관 간 연계 체계 구축 등 국가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는 그동안 정기총회와 실무협의회 운영, 공동연구 사업 추진, 성과공유회 개최, 평생교육 정책간담회 등 전국 단위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오며 시·도 간 정책 연계성과 평생교육 협력모델 확산에 기여해 왔다.

한 회장은 “평생 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각 시·도 진흥원 간의 유기적인 거버넌스와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라며 “각 시도 진흥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국회와 정부, 관계기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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