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TDF 자금 유입 돋보여…다양한 라인업으로 편리한 연금투자 [2025 마켓리더대상]

입력 2025-12-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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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사진제공=KB자산운용)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사진제공=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퇴직연금 마케팅을 펼치며 연금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시행을 기점으로 타깃데이트펀드(TDF) 분야에서 막대한 자금을 흡수하고 있다. KB자산운용 TDF 수탁고는 올해에만 4000억 원이 늘며 전체 수탁고가 2조 원을 넘어섰다. 현재 TDF 시장 점유율은 13.6%에 달한다.

KB자산운용 대표 TDF로 꼽히는 ‘KB 온국민 TDF’는 보수가 저렴하고 변동성이 낮은 패시브형 펀드로 장기투자 시 높은 복리효과를 추구한다. 액티브형 펀드인 ‘KB 다이나믹 TDF’는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을 편입했다. KB 온국민 TDF와 KB 다이나믹 TDF 전체 빈티지의 최근 3년 수익률은 평균 48%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 중이다.

KB자산운용은 투자자들이 KB자산운용 상품만으로도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다. ‘KB온국민·다이나믹TDF 2060’은 2060년 은퇴를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으로 장기투자를 통해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사회초년생에게 적합하다.

취업 전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KB 온국민빠른출발타깃자산배분’ 펀드는 2070년 은퇴를 가정해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 등 투자 기간이 긴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KB자산운용은 업계 최고 수준의 리스크 관리 능력과 대체투자 비즈니스 역량을 기반으로 인프라, 리츠 등 대체자산을 활용해 연금시장에 특화한 안정형 상품을 선제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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