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산업협회 “석화지원법 후속 지원 체계 마련 박차”

입력 2025-12-03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한국화학산업협회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글로벌 공급 과잉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유가 불안정 등 복합적 위기에 직면한 석유화학산업이 사업재편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특별법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평가했다.

특별법에는 △설비 통폐합 등 사업재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인허가 절차 통합·간소화 등 규제 특례 △고부가·친환경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정책자금 지원을 포함한 재정·금융 지원 △과세이연 등 신속한 사업재편을 위한 지원책이 반영됐다.

또한 장기적인 산업 경쟁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 및 재직자 교육·훈련 지원과 수입동향 등 통계 작성·제공을 통한 산업 전략 수립 지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원 방향이 포함됐다.

다만 이번 법안에는 산업계가 지속 요구해온 전력요금 인하 등은 담기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협회는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에 산업계 요구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심사 과정에서 반영되지는 못했으나 산업계가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전력요금 개편 등 현안에 대해서도 정책 건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석유화학 특별법이 선언적인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후속 지원책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회는 정부 부처·국회·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과급 15%’ 어디까지 양보했나…삼성 노사, 막판 절충안 뜯어보니
  • 딱 걸린 업자?…'꿈빛 파티시엘' 팝업 관문 퀴즈 [해시태그]
  • 블라인드 '결혼' 글 급증…부정적 이야기가 '절반' [데이터클립]
  • "물도 안 사먹을 것"⋯방탄소년단 '축제'에 대체 무슨 일이 [엔터로그]
  • 전세난에 매물까지 줄었다…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 ‘AI 버블론’ 일축해버린 엔비디아 젠슨 황⋯“에이전틱 AI 시대 왔다” [종합]
  • 단독 이용철 방사청장 캐나다行…K잠수함 60조 수주전 힘 싣는다
  • 단독 “투자 조장 금지”…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이벤트 줄취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73,000
    • +0.62%
    • 이더리움
    • 3,173,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560,500
    • +2.28%
    • 리플
    • 2,049
    • +0.69%
    • 솔라나
    • 129,000
    • +2.22%
    • 에이다
    • 371
    • +0%
    • 트론
    • 536
    • +1.13%
    • 스텔라루멘
    • 217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70
    • +0.41%
    • 체인링크
    • 14,390
    • +0.98%
    • 샌드박스
    • 10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