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창립 93주년 기념식 개최…새 CI 선포

입력 2025-11-28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혁신으로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이 창립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이 창립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은 12월 1일 창립 93주년을 맞아 28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 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대표와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그룹사 임직원들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행사는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의 창립 기념사, 정기 포상, 새로운 그룹 CI 선포식,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창립 기념사를 통해 “기술은 더 빨리 진화하고, 시장의 질서는 다시 재편되고 있으며, 고객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업무방식의 혁신, 속도의 혁신, 의사결정의 혁신을 실현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포착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기념사 후 동아쏘시오그룹은 공로자에 대한 정기 포상을 진행했다. 수석 성공사례 최우수상은 신제품 파이프라인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동아ST 임상개발실 RA팀의 이채린 책임, 송지현 선임이 받았다. 수석 도전사례 최우수상은 전사 품질문화 혁신 프로젝트 추진 및 품질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동아참메드 경영관리실 품질경영부 QRA1팀이 받았다.

▲새로운 동아쏘시오그룹 CI (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새로운 동아쏘시오그룹 CI (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새로운 그룹 CI(Corporate Identity) 선포식도 진행됐다. 새로운 그룹 CI는 ‘무궁(無窮)의 건강, 100년의 신뢰’를 주제로 만들어졌으며, 동그란 원 안에 다섯 개 꽃잎의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오각형 형태로 디자인됐다. CI 중심에는 나침반을 형상화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미션 아래 ‘혁신으로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간다는 방향성을 상징한다.

CI 변경은 1982년 이후 44년만으로, 글로벌화 및 사업 다각화에 따라 그룹의 브랜드 정체성과 전문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그룹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년부터 그룹사 전반에 걸쳐 새 CI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의 라틴어 ‘쏘시오(Socio)’를 사명에 포함한 동아쏘시오그룹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이란 미션 아래 의약품을 비롯해 의료기기, 식·음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바이오 의약품 및 혁신신약 개발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대표이사
김민영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1]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19,000
    • -1.26%
    • 이더리움
    • 4,718,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53,500
    • -2.79%
    • 리플
    • 3,104
    • -4.61%
    • 솔라나
    • 206,100
    • -3.83%
    • 에이다
    • 652
    • -2.25%
    • 트론
    • 427
    • +2.64%
    • 스텔라루멘
    • 375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60
    • -2%
    • 체인링크
    • 21,210
    • -1.35%
    • 샌드박스
    • 220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