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1 인1표 당원주권시대 열겠다…전 당원 투표”

입력 2025-11-17 13: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청래 "내년 지방선거 열린공천 도입"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당원 1인1표제 도입을 위한 전 당원 투표를 이달 19~20일 이틀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원도 1표, 대의원도 1표, 당원도 1표여야 한다"며 "1인 1표 시대에 대한 당원들의 의사를 묻는 역사적인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전 당원 투표 안건은 △1인1표제 찬반 △1차 예비경선 권리당원 100% 투표 찬반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선정 권리당원 100% 투표 찬반 등 3개다.

정 대표는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몇몇 힘 있는 인사가 공천권을 좌지우지하던 폐습을 끊어내고 당원이 전면적으로 참여해 당의 후보를 공천하는 열린공천시대를 열겠다"며 "예비후보자 검증을 통과한 후보는 누구라도 경선에 참여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비후보가 많을 경우 권리당원 100% 참여로 1차 조별 예비경선을 치르고, 2차 본선은 권리당원 50%와 일반국민 50% 선호투표제로 진행한다"며 "50% 이상 득표자를 후보로 결정하는 결선투표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이제 억울한 컷오프로 눈물 흘리는 후보는 없을 것"이라며 "광역·기초·비례대표 후보자도 100% 권리당원투표제를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원이 국회의원의 눈치를 보는 시대가 아니라 국회의원이 당원의 눈치를 보는 시대로 변화 발전하고 있다"며 "1인 1표 시대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좋은 민주주의의 길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김병기 원내대표와 함께 성남공항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중동·아프리카 순방길을 배웅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이집트를 거쳐 남아프리카공화국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튀르키예를 방문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HD현대·한화 이어 삼성까지⋯美 함정 'MRO' 전격 참전 [K-정비 벨트 확장]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삼성전자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반도체만 53조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서울 개별공시지가 4.89% 상승⋯용산·성동·강남순 오름폭 커
  • 흐린 날씨 속 ‘건조 주의’...일교차 15도 안팎 [날씨]
  • 선거앞 달콤한 유혹…돈풀기 경쟁에 내몰린 교부세 [지자체 현금포퓰리즘]
  • 쿠팡 아이패드 대란의 전말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2: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73,000
    • -0.56%
    • 이더리움
    • 3,354,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19%
    • 리플
    • 2,047
    • -0.39%
    • 솔라나
    • 123,900
    • -1.04%
    • 에이다
    • 368
    • -0.27%
    • 트론
    • 483
    • +0.84%
    • 스텔라루멘
    • 23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30
    • +1.87%
    • 체인링크
    • 13,560
    • -1.6%
    • 샌드박스
    • 109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