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가계 빚 또 ‘사상 최대’ 임박…18일 총부채 윤곽 드러난다

입력 2025-11-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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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남현
▲사진 = 김남현

다음 주 금융권의 시선은 다시 한번 ‘가계 빚 시계’에 맞춰진다.

1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가계신용 잠정치를 내놓는다. 은행, 보험, 대부업체, 공공금융까지 모두 합산한 가계 부채 총량이 얼마인지 확인하는 날이다. 결제 전 카드값까지 포함된 만큼 실질적인 가계 총부채 현황표라고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3분기는 은행권이 대출 총량을 관리한 데다가 ‘6.27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증가 속도가 다소 둔화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절대 규모가 여전히 늘어나면서 역대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중론이다.

앞서 2분기에는 부동산, 주식 등 자산 매입에 돈이 몰리면서 가계 빚이 1952조8000억 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한 분기 만에 무려 24조6000억 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2021년 3분기 이후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이 밖에 주요 일정으로는 △17일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개최 △금융감독원 주최 금융소비자보호 대토론회 개최 △19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및 1호 종합투자계좌(IMA) 최종 인가 △20일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여전문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간담회 개최 등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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