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A로 도약하는 해양산업'…해진공, 26일 부산서 글로벌 해운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25-11-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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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FW 메인이미지 (사진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 )
▲BMFW 메인이미지 (사진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 )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오는 11월 26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2025 KOBC BADA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안병길 사장 취임 후 기존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에서 해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BADA(Blue, Advanced, Dynamic, Alliance)’ 컨퍼런스로 명칭을 바꾼 뒤 처음 열리는 자리다.

지난해 행사에는 국내외 해운·항만·금융 분야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하며, 명실상부 국내 해양산업계 최대 컨퍼런스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글로벌 거시경제와 해운산업의 흐름, 선박 금융과 물류·인프라 투자, 친환경 해운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Bloomberg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거시경제가 해운·무역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Cushman & Wakefield는 글로벌 물류·인프라 투자 전망, △세계로선박금융은 선박 금융 시장 트렌드를 발표한다.

또 △Alphaliner와 △Kpler는 각각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시장 동향을, △영국 MSI는 선박매매(S&P) 시장의 최신 흐름과 전망을 공유한다.

이어 전준수 서강대 명예교수는 '조선과 함께하는 한국해운의 도약'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친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2025년 글로벌 해운시장은 미·중 관세 갈등, 공급망 재편, 친환경 규제 강화 등 불확실성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해운·항만·금융 각 분야가 함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KOBC BADA 컨퍼런스'는 부산광역시·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부산해양금융위크’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해진공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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