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과학대–비브라운코리아 맞손…“의료 인재, 현장에서 답을 찾다”

입력 2025-11-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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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총장 “산학협력으로 미래 헬스케어 선도할 혁신인재 키운다”

▲김진영 화성의과학대학교 총장과 채창형 비브라운코리아 대표가 양 기관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의과학대학교)
▲김진영 화성의과학대학교 총장과 채창형 비브라운코리아 대표가 양 기관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의과학대학교)
현장 중심 의료인재 양성을 위해 화성의과학대학교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브라운코리아가 손을 잡았다.

화성의과학대학교는 10월 23일 비브라운코리아와 의료전문가 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상호 정보교류 및 기술지원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현장 실습·인재 양성 연계 등을 추진한다.

양측은 대학의 연구·교육 인프라와 비브라운코리아의 의료기술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실무형 의료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의료산업을 선도할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영 화성의과학대학교 총장은 “비브라운코리아와의 협약은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술을 직접 경험해 의료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질적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창형 비브라운코리아 대표는 “의료현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미래 경쟁력”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국내 의료산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브라운코리아는 180년 역사의 독일 헬스케어 그룹 비브라운(B.Braun)의 한국법인으로, 혈액투석·외과·심혈관질환 등 16개 분야에서 글로벌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문성의 공유(Sharing Expertise)’를 기업 철학으로 삼고 있다.

화성의과학대학교는 바이오헬스·의생명·디지털헬스케어 등 융복합 교육으로 현장 실무형 의료인재를 양성하는 의과학 특성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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