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시간, 더 빛나는 시·간”…시화병원, 간호사 성장과 열정 함께 기려

입력 2025-10-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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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경 간호부원장 “근무환경과 복지 향상에 힘쓸 것”

▲시화병원 간호부 주최로 15일 본관 지하 1층 송산홀에서 열린 제22회 간호주간 행사에서 간호사 등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화병원)
▲시화병원 간호부 주최로 15일 본관 지하 1층 송산홀에서 열린 제22회 간호주간 행사에서 간호사 등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화병원)
시흥 시화병원이 15일 ‘빛나는 시간, 더 빛나는 시·간(시화병원 간호부)’을 주제로 제22회 간호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간호사들의 헌신과 성장, 그리고 환자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행사는 간호부 주최로 진행됐으며, 간호사뿐 아니라 병원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사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플리마켓과 재능기부 네일아트 부스는 직원들의 열띤 참여 속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화간호인상 △친절왕 부서 및 베스트 친절상 △간호업무 개선상 등 다양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특히 입사 2년차 간호사의 조직 적응을 축하하고, 입사 4년 차 근속을 기념하는 자리도 마련돼 동료애와 자부심을 함께 나눴다.

‘시화간호인상’은 환자를 위해 헌신하며 모범적인 간호를 펼친 간호사에게 수여됐다. 올해는 응급센터 박원희 간호사, 외래 구다미 간호조무사, 9병동 김민경 간호사, 9병동 박병열 간호조무사가 수상했다. 또한 12병동이 친절왕 부서로 선정됐고, 21명의 간호사가 올해의 친절상을, 5병동 이혜정 간호사가 간호업무개선상을 받았다.

김옥경 시화병원 간호부원장은 “간호사들이 환자의 말에 귀 기울이고 존중을 바탕으로 헌신하는 모습이 시화병원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간호사들의 행복이 곧 환자의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근무환경과 복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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