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현 후보는 이날 오후 기흥 레스피아C C축구장에서 열린 여성 발달장애인 풋살팀 'W.E(Woman Empowerment) PLAY-CUP' 창단식에 참석해 선수들의 출발을 격려했다.
"우리는 공이 아니라 편견을 찹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3선·용인정 국회의원)도 함께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창단식은 남성 위주로 편성돼 있던 기존 발달장애인 스포츠 환경에서 벗어나 전국 최초로 여성 발달장애인을 위한 풋살팀이 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W.E PLAY-CUP'은 여성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풋살팀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1~2월 서울·경기·인천 권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출범했으며, 이날 드림걸스FC, 용기FC, 예그리나FC, TEAM EVADA, 핸인핸FC, Tium Bluewings 등 6개 팀이 공식 출발을 알렸다.
현 후보는 "여성과 발달장애라는 이중의 문턱을 넘어 잔디구장에서 땀 흘리며 뛰게 될 선수들의 위대한 도전에 깊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스포츠는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하며 장애의 유무나 성별이 제약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외부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체육관을 건립하고, 지속적인 배움과 자립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도 확대하겠다"며 "장애인 이동권 개선과 유니버설 화장실 설치 등 실질적인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며 "모두가 소외 없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