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본사 전경 (이투데이DB)
쿠팡이 올해 3분기 매출 12조8000억 원대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쿠팡의 미국 모회사 쿠팡Inc는 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서 3분기 매출이 12조8455억 원(92억 6700만 달러·분기 평균환율 1386.16)으로 전년 동기(10조 6900억 원)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45억 원(1억 6200만 달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5%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1년 전보다 51% 증가한 1316억 원(9500만 달러)을 기록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7%, 1%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