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서비스 론칭 10주년을 맞아 내달 1일까지 ‘벌쓰 위크(Birth Week)’ 기획전을 열고 40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일존’과 ‘이벤트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세일존의 ‘명예의 전당’에서는 컬리를 빛낸 100개의 상품을 모아 소개한다.
LS증권은 19일 컬리와 네이버의 협업으로 고객층이 전연령과 전성별로 확대해 가시적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컬리와 네이버는 지난 달 중순 전략적 제휴를 발표해 연내 네이버플러스스토어에 컬리 서비스를 공식 오픈할 예정"이라며 "네이버는 커머스 부문 강화 과정에서 차별화가 필요했고 컬
쿠팡이 임직원의 정신건강 관리를 도모하는 건강 지원책을 확대한다.
쿠팡은 사내 건강증진센터인 ‘쿠팡케어센터’를 중심으로 최근 들어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케어센터는 상주 간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심신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1:1 맞춤 상담까지 제공하는 종합 건강관리 공간이다. 쿠팡은 쿠팡 및 자회사 임직원을 대상
롯데쇼핑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지역 맛집과 손잡고 프리미엄 돼지양념구이 밀키트를 ‘딜크릿’ 한정 판매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이천 전통 맛집 ‘태능참숯화로구이’의 인기 메뉴 ‘돼지왕구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으로, 딜크릿 기존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니즈를 분석해 기획된 상품이다.
판매자 모집 시 신분증·얼굴 영상 수집ㆍ주민번호 처리가입은 쉬운데 회원 탈퇴 절차 7단계로 어렵게 만들기도개인정보위 "테무, 조사에 협조 불충분해 30% 가중처벌"함께 조사받은 알리익스프레스보다 10개월 가량 늦어져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 기업 테무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13억6900만 원의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테무는 개인정보를 해외 사업자에게
이커머스 특화 유아동 패션 전문기업글로벌 IP 협업ㆍ쿠팡 등 입점해 인지도 제고KB제28호스팩과 7월 합병 상장 예정
올해는 글로벌 도약 원년이다. 향후 10년 내 해외 매출 비중을 90%까지 확대하는 걸 목표로 하겠다.
KB제28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주춘섭 뉴키즈온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신선식품 새벽배송 업체 오아시스마켓이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특히 매출은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7% 신장한 135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억 원으로 0.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고물가·이상기후로 의류 제품 판매 부진K뷰티 인기에 마진율 높은 ‘뷰티 사업’ 속도LF·신세계인터, 해외 시장 찾으며 외형 확대
패션업계가 고물가에 따른 소비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신성장동력으로 ‘뷰티’ 사업에 집중하며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의류의 경우 날씨 영향을 크게 받아 변수가 많아 판매 전략에 애를 먹
냉감패드, 냉감 베개커버, 냉감 이불세트 등 더위를 줄일 수 있는 수면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13일 오늘의집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 냉감 관련 검색량은 741% 증가했다. 특히 냉감패드(803%), 냉감이불(303%), 냉감 바디필로우(187%), 냉감 베개커퍼(230%) 등 수면제품 위주로 고루 늘었다.
수면제품 외에도 냉감 소파패드(83
CJ대한통운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한 85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992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늘었다.
부문별로 보면 배송부문 오네(O-NE) 사업의 1분기 매출액은 8762억 원, 영업이익은 343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신한투자증권은 13일 이마트에 대해 대선 국면 소비 심리 개선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기존 목표주가 11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대선 국면 내수 활성화 대책과 소비 심리 개선, 대선 이후 본격화할 추가경정예산 등 통화·재정정책에 힘입은 구매력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마트에 대한 업종 최선호주
롯데쇼핑 29%ㆍ현대홈쇼핑 63% 영업익 증가할인점ㆍ해외사업 성장하고 자회사 실적도 개선세“2분기 소매산업 기저 낮아⋯호실적 계속될 듯”
국내 유통업계 빅3 기업이 소비침체 국면에도 1분기 호실적을 냈다. 해외 사업과 자회사 실적 증가 등이 힘을 보탠 가운데, 지난해 인력 구조조정 등 고정비 절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흥국증권은 12일 NAVER(네이버)에 대해 인공지능(AI) 분야 성장 역량이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커머스(상거래) 부문 시장 점유율 확보는 예상보다 장기적인 시점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26만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9만1000원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1분기 매출액 2조7
C커머스·총알 배송 등으로 경쟁 본격화CJ대한통운 ‘매일 오네’ 서비스 장착한진, 노조 반발에 주 7일 배송 난관
코로나19 이후 중국 전자상거래(이커머스)가 활성화되고 빠른 배송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대형 물류기업들이 주 7일 배송을 속속 도입하고 나섰다. CJ대한통운이 올해 초 ‘매일 오네(O-NE)’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한진도 주7일 배송
롯데온이 31일까지 ‘뽐런(뽐내고 싶은 나의 러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롯데온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lotteon_official)을 팔로우한 뒤, 러닝 관련 사진을 #롯데온 #뽐런 #러닝스테이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게시물을 캡처해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로 등록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마트 산지직송 ‘오더투홈’ 서비스 시작롯데마트 ‘제타’ 앱 출시ㆍ홈플러스 ‘배민’ 협업
신선식품을 둘러싼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점유율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대형마트들은 신선식품이 오프라인 쇼핑만의 강점이라고 여기는 만큼 자체 앱을 통한 배송 서비스 강화를 통해 점유율 지키기에 나선 모습이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유통 채널의 신
전 세계가 반한 K뷰티 성장의 주역은 소위 중소기업의 ‘인디(Indie) 브랜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연구개발(R&D)을 거듭, 이제 이들은 글로벌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트렌디하면서도 독창적인 콘셉트, 탄탄한 제품력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를 사로잡은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위상을 빛내고 있는 국내 주요 브랜드의 성장
8일 국내 증시에선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코스피 1개 종목과 코스닥 5개 종목 등 총 6개 종목이다.
코스피에선 평화홀딩스 한 종목이었다.
평화홀딩스는 계열사 피엔디티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고향인 경북 영천에 공장을 두고 있고 김종석 평화홀딩스 회장이 김 전 장관과 같은 경주 김씨라는 점에서 ‘김문수 테마주’로 분류됐다. 평화산업도 같은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오늘(8일)부터 21일까지 14일 동안 뷰티 세일 라인업 ‘뷰세라’와 패션 세일 라인업 ‘패세라’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온은 뷰티 세일 라인업과 패션 세일 라인업 행사를 통합해 더욱 풍성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데 방점을 뒀다. 이번 뷰세라X패세라 연합 행사는 3월 단독으로 선보였던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솔루션 기업 SKAI인텔리전스가 프랑스의 디지털 커머스 에이전시 쎄사미 디지털(SESAME Digital)을 인수하며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단순한 지사 설립이나 현지 확장의 수준을 넘어, 유럽 현지에서 검증된 디지털 커머스 전문 기업의 역량을 직접 내재화함으로써 스카이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