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 3분기 순이익 657억 원…전 분기 比 35.7%↓

입력 2025-10-30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험영업·투자손익 모두 부진…누적 순익 2548억 원
킥스 254.2%…건전성 2분기 연속 개선

KB라이프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657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KB라이프의 2025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657억 원으로 직전 분기 1022억 원 대비 35.7% 감소했다. 보험영업손익 악화와 채권 교체매매에 따른 투자손익 감소가 겹친 결과다.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5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2608억 원 보다 60억 원(2.3%) 줄었다. 예실차 손익 감소와 손실계약 확대로 보험영업손익이 하락한 영향이다.

다만 성장성과 건전성은 양호한 상황이다. 3분기 말 기준 계약서비스마진(CSM)은 3조1950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5% 늘었다. KB라이프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채널 다변화를 추진하고, 양적 확대에 기반한 수익성 중심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은 254.2%로 전 분기보다 3.6%포인트 올랐다. KB라이프는 “시장금리 소폭 상승과 효과적인 자본관리로 건전성이 2분기 연속 개선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68,000
    • +2.43%
    • 이더리움
    • 4,937,000
    • +6.49%
    • 비트코인 캐시
    • 842,500
    • -1.12%
    • 리플
    • 3,087
    • +0.75%
    • 솔라나
    • 205,800
    • +4.15%
    • 에이다
    • 686
    • +8.37%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3
    • +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1.5%
    • 체인링크
    • 21,040
    • +2.58%
    • 샌드박스
    • 213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