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수근 신한지주 이사회 의장, 영국서 IR⋯“글로벌 투자자 소통이 가치 제고 핵심”

입력 2026-07-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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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영국 에든버러에서 박철우(왼쪽부터) 신한지주 IR본부장, Paul Desoisa 클리어브릿지 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곽수근 신한지주 이사회 의장, 최영권 신한지주 사외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지주)
▲7일(현지시간) 영국 에든버러에서 박철우(왼쪽부터) 신한지주 IR본부장, Paul Desoisa 클리어브릿지 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곽수근 신한지주 이사회 의장, 최영권 신한지주 사외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곽수근 의장이 6일부터 닷새간 영국 에든버러와 런던을 방문해 글로벌 주요 투자자 및 국제 거버넌스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IR은 신한지주가 추진 중인 이사회 주도 글로벌 투자자 소통 활동의 일환이다. 기업가치 제고 현황과 지배구조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투자자·거버넌스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지난해부터 해외 IR을 정례화하고 주주서신 발송, 이사회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을 통해 투자자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이를 통해 수렴한 거버넌스 제언은 주주권익 보호와 이사회 운영 강화 등 의사결정에 반영하고 있다.

에든버러와 런던에서는 클리어브릿지인베스트먼트와 픽텟애셋 매니지먼트 등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만나 국내외 경제 환경과 금융산업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신한금융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현황을 설명했다. 이사회의 독립성·전문성·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지배구조 체계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이사회 역할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런던에서는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관계자들과도 면담해 글로벌 거버넌스 환경 변화와 투자자들의 기대 수준, 장기 기업가치 창출을 위한 이사회 역할 등을 논의했다. ICGN은 전 세계 주요 연기금·자산운용사·기관투자자가 참여하는 국제 거버넌스 협의체다.

곽수근 의장은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시장의 기대와 요구를 이해하고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신한지주 이사회는 앞으로도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수행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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