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는 이달 12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온기우편함’ 손편지로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과 2025년 희망드림봉사단 활동보고회를 함께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이어온 따뜻한 사회공헌을 되돌아보고,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온기가 주관하는 ‘온기우편함’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은 전국 105곳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생산적 금융 역할을 강화해 우수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자금 부족으로 도전을 멈추는 일이 없도록 성장단계에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KB금융은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돕고 유망 스타트업이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5 HUB Day'를
수용률 2.4% 요양 인프라…보험사도 못 뚫는 규제 장벽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고 있는 나라다. 2017년 고령사회 이후 7년 만인 지난해 말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에 진입했다. 그러나 고령자 케어를 위한 안전망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요양ㆍ돌봄 분야 의료복지시설이 대표적이다. 요양 인프라는 정체 수준에 머물고 보험사가
토지·건물 ‘소유 의무’에 막힌 요양시설…보험사 진입비용 부담의료법 장벽에 헬스케어 결합 난항…상담·연계도 규제 리스크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요양·돌봄 수요가 급증하면서 보험사가 시니어 케어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고 있다. 의료 중심의 ‘치료(cure)’에서 일상 관리와 사후 돌봄을 아우르는 ‘케어(care)’로 시장의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KB라이프는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경영 문화를 강화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운영한 ‘제4기 고객패널 KB 스타지기(知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고객패널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라이프 스타지기’ 10명과 보험가입 경험을 보유한 ‘나름답게 스타지기’ 우수고객 11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올해 6월 발대
KB라이프는 이달 10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종합 컨설팅 제공과 GA(General Agency)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2025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GA 세미나’를 KB라이프타워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GA 채널에 대한 민원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는 업계 전반의 핵심 과제로 떠오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상속과 증여 등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문센터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 1층에 자리를 잡았다. 세무 전문가가 상주해 시니어 고객에게 맞춤형 상속·증여 설계 상담을 제공한다. 연금·신탁·법률·부동산·가업승계 등 각
KB라이프는 이달 27일 임직원 봉사단이 강남세움복지관과 함께 강남구 독거 어르신을 위한 ‘겨울 맞이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KB 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 2기’의 세 번째 대면 행사로, KB
KB라이프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5년 금융회사 지배구조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공시하고 있다. 비상장 금융회사의 경우, 지배구
KB라이프의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가 24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요양시설 ‘강동 빌리지’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로 KB골든라이프케어는 위례, 서초, 은평, 광교에 이어 다섯 번째 요양시설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강동 빌리지’는 서울 강동권 최초의 프리미엄 요양시설로, KB골든라이프케어가 서울 전역과 수도권에 걸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종합 콘텐츠 웹플랫폼 'KB골든라이프'를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기존 'KB골든라이프X'를 'KB골든라이프'로 리브랜딩해 금융정보(상속·증여·절세·연금·부동산)와 비금융 콘텐츠(문화·생활·건강)를 아우르는 종합 시니어 플랫폼으로 강화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의 'KB요양돌봄컨설팅' 등 계열사의 시니어
26년째 이어온 청소년 자원봉사 생태계로 다음 세대의 ‘따뜻한 연결’을 만들고 싶습니다.
조미진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하 KB라이프재단) 사무국장은 18일 이투데이와 만나 “돌봄과 포용은 결국 모든 국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가치”라며 “특히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일이 더 나은 사회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KB라이프재단은 2006년 설립
5개 생보사서 28.9억 지급…신청자 평균연령 65.6세, 유동화 비율 89%·지급기간 7.9년
지난달 도입된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출시 첫 주부터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는 18일 “생명보험 5개사가 해당 제도를 시행한 뒤 8영업일 동안 총 605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초년도 지급액은 28억9000만 원으로, 1건당 평균 지급액
KB라이프의 시니어 전문 요양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입소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고객 맞춤형 ‘통합케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시니어 케어 계획 수립부터 실행, 기록, 모니터링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통합된 체계로 연결하는 디지털 기반 플랫폼이다.
보험영업·투자손익 모두 부진…누적 순익 2548억 원킥스 254.2%…건전성 2분기 연속 개선
KB라이프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657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KB라이프의 2025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657억 원으로 직전 분기 1022억 원 대비 35.7% 감소했다. 보험영업손익 악화와 채권 교체매매에 따른 투자손익 감소가 겹친 결과다.
KB금융이 올 들어 3분기까지 5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다.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신 성장과 저원가성 예금확대로 이자이익이 늘어난 결과다. 그 덕에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리딩뱅크'를 탈환했다.
KB금융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1조6860 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누적으로 따지면 5조1217억 원으로
5개 생보사 1차 출시…내년 1월 全 생보사로 확대이억원 "처음 시행하는 제도, 소비자에 안내 충실히" 당부
사망보험금을 생전 연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30일 시행됐다.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KB라이프 등 5개 생보사는 내년 1월 전 생명보험사 확대 시행에 앞서 1차로 유동화가 가능한 종신보험 상품을 출시했
KB금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5조1217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16.6% 늘어난 규모다.
금리 하락기에도 불구하고 은행과 비은행의 다변화된 이익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6860억 원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비은행 이익 기여도가 37%까지 올랐다.
누적으로 봤을 때 이자이익은 9조7049억 원으로 전년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을 생전 소득으로 유동화할 수 있는 상품이 30일 출시됐다. 현재 5개 생명보험사(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의 대면 고객센터와 영업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사망보험금 유동화 출시일에 맞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를 방문했다. 한화생
생명보험협회는 22일 서울 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을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김철주 생보협회 회장은 KB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