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민왕일 현대리바트 대표·이진원 현대L&C 대표 등 27명 승진 인사

입력 2025-10-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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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경영 불확실성 지속...경영 안정성에 방점"

▲(왼쪽부터) 민왕일 현대리바트 대표이사(내정) 사장, 이진원 현대L&C 대표이사 부사장, 이종근 현대지에프홀딩스 경영전략실장 부사장, 유재기 현대에버다임 대표이사(내정) 전무.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왼쪽부터) 민왕일 현대리바트 대표이사(내정) 사장, 이진원 현대L&C 대표이사 부사장, 이종근 현대지에프홀딩스 경영전략실장 부사장, 유재기 현대에버다임 대표이사(내정) 전무.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은 30일 사장 1명,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승진 27명, 전보 21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26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계열사 사장단 대부분은 유임됐다.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이 현대리바트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1967년생인 그는 1993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회계‧재무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해당 분야 전문성을 기반해 경영 안정성을 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원 현대L&C 대표이사 전무는 같은 회사 부사장으로, 이종근 현대지에프홀딩스 경영전략실장 전무는 같은 회사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진원 부사장은 1966년생으로 1993년 현대백화점을 입사해 올해 현대L&C 대표이사 전무를 맡았다. 이종근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1996년 현대백화점에 입사, 지난해 현대지에프홀딩스 경영전략실장 전무를 맡았다.

현대에버다임 대표이사로는 유재기 전무가 내정됐다. 1996년 현대그린푸드에 입사한 유 전무는 작년 현대에버다임 영업본부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상무를 맡았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 대해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백화점, 홈쇼핑, 그린푸드 등 주력 계열사 경영진을 유임시켜 변화보다는 경영 안정성에 방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기조 속에 조직 분위기를 쇄신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며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참신하고 유능한 차세대 리더를 적재적소에 중용해, 미래 혁신과 지속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장 승진자 프로필

▲민왕일 현대리바트 대표이사(내정) 사장

-58세 (67년생)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1993년 현대백화점 입사

2013년 현대백화점 회계담당 상무

2017년 현대백화점 재무담당 상무

2019년 기획조정본부 경영전략실장 상무

2020년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2023년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

◇부사장 승진자 주요 프로필

▲이진원 현대L&C 대표이사 부사장

-59세 (66년생)

-성균관대학교 회계학 (학사)

-1993년 현대백화점 입사

2015년 한무쇼핑 관리담당 상무

2017년 현대백화점 미아점장 상무

2018년 현대리바트 경영지원사업부장 상무

2020년 현대그린푸드 경영지원실장 상무

2024년 현대그린푸드 푸드서비스사업본부장 전무

2025년 현대L&C 대표이사 전무

▲이종근 현대지에프홀딩스 경영전략실장 부사장

-55세 (70년생)

-단국대학교 경영학 (학사)

-1996년 현대백화점 입사

2016년 기획조정본부 투자기획팀장 상무

2017년 기획조정본부 미래전략담당 상무

2023년 기획조정본부 경영전략실장 전무

2024년 현대지에프홀딩스 경영전략실장 전무

◆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프로필

1. 유재기 현대에버다임 대표이사(내정) 전무

- 나이(만) : 58세 (67년생)

- 최종학력 : 단국대학교 회계학 (학사)

- 주요 약력

1996년 현대그린푸드 입사

2019년 현대에버다임 경영지원본부장 상무

2024년 현대에버다임 영업본부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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