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한화, 오늘(30일) 한국시리즈 4차전…중계 어디서?

입력 2025-10-3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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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가 7-3으로 승리를 거두자 경기장에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가 7-3으로 승리를 거두자 경기장에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승리한 한화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승리한 한화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4승제)가 한층 뜨거워졌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차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반격에 성공,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릴 발판을 마련했다.

신한 SOL뱅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4차전은 30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다. 경기는 KBS2가 생중계한다. 올해 한국시리즈는 1·4·7차전이 KBS2, 2·5차전이 SBS, 3·6차전이 MBC에서 각각 중계된다.

한화는 29일 홈에서 열린 3차전에서 LG 트윈스를 7-3으로 꺾었다. 잠실에서 열린 1·2차전을 내리 패하며 벼랑 끝에 몰렸던 한화는 8회말 대거 6득점하며 흐름을 바꿨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은 1승 2패가 됐다.

한화의 한국시리즈 승리는 2006년 2차전 이후 19년 만이며 홈 경기 승리는 1999년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김경문 감독 역시 이번 승리로 개인 통산 한국시리즈 10연패에서 벗어났다.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8회말 2사 만루 한화 심우준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8회말 2사 만루 한화 심우준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LG 김현수가 솔로 홈런을 친 뒤 홈으로 들어오며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LG 김현수가 솔로 홈런을 친 뒤 홈으로 들어오며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의 승부처는 8회말이었다. 한화는 김태연의 2루타와 손아섭의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고 문현빈의 적시타와 대타 황영묵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심우준의 2타점 좌전 적시타, 최재훈의 2타점 우전 안타가 연이어 터지며 단숨에 7-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심우준은 역전 결승타의 주인공으로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구원 등판한 김서현이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LG는 8회 마운드 운영이 흔들리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이제 시리즈의 향방은 4차전으로 향한다.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 LG는 요니 치리노스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이번 시리즈 첫 외국인 투수 맞대결이다.

와이스는 정규시즌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로 한화 마운드의 핵심이었다. LG를 상대로는 평균자책점 2.25로 강세를 보였다. 이에 맞서는 치리노스는 정규시즌 13승 6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으며 한화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1.40의 초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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