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에 공장 짓는 외국 전문가 위한 새 비자계획 수립중”

입력 2025-10-28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초기 단계엔 입국 필요”
“이후 단계적 폐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일본 하네다국제공항에 도착해 에어포스원에서 내리고 있다.   (도쿄/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일본 하네다국제공항에 도착해 에어포스원에서 내리고 있다. (도쿄/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서 일어난 한국인 노동자 300여명 구금 사태와 같은 일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는 외국 기업 전문가들의 입국을 원활하게 할 비자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일본으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취재진과 대화하던 중 ‘한국 정부가 조지아주의 이민 단속 사태 이후 비자 관련 보증을 요청했는지’ 묻는 말에 "우리는 인식을 같이하고 있는데 이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지 한국만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앞서 조지아주에서는 미국 이민 당국이 9월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투자한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해 주로 B-1 비자나 무비자 전자여행허가(ESTA) 제도로 입국한 한국인 노동자 300여명을 불법 이민자로 간주해 구금했다.

이들은 정부 간 협상을 통해 일주일 만에 풀려났지만, 당시 사태로 미국도 외국 기업의 대미 투자 실행에 필요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비자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인식하게 됐고 한미 양국은 별도 워킹그룹을 통해 개선 방법을 논의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어떤 비자로 입국하게 되냐'는 질문에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계획을 짜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또 이 같은 제도를 계속 시행하지는 않을 것이며 "천천히 단계적으로 폐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치킨 대신 ‘상생’ 튀겼다... bhc ‘별 하나 페스티벌’이 쏘아 올린 ESG 신호탄 [현장]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오늘의 상승종목

  • 05.11 13: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000,000
    • -0.07%
    • 이더리움
    • 3,435,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08%
    • 리플
    • 2,138
    • +2.39%
    • 솔라나
    • 139,800
    • +1.75%
    • 에이다
    • 408
    • +2.26%
    • 트론
    • 516
    • +0%
    • 스텔라루멘
    • 245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60
    • -1.97%
    • 체인링크
    • 15,460
    • +1.24%
    • 샌드박스
    • 120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