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최저신용자 대출 금리 인하 검토" [국감]

입력 2025-10-21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리 15%대 정책대출 과하단 지적에…"보증 재원 감안해 인하 방안 검토"

▲<YONHAP PHOTO-2621> 질의에 답변하는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1    hkmpooh@yna.co.kr/2025-10-21 12:10:44/<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YONHAP PHOTO-2621> 질의에 답변하는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1 hkmpooh@yna.co.kr/2025-10-21 12:10:44/<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장이 청년·최저신용자 대상 정책금융상품 금리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불법 사금융 피해가 급증하는데도 서금원 상품의 금리가 15%대에 머물러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의원은 “20대 대출 규모가 77조 원에 달하고 신용유의자와 연체자가 11만 명에 이른다”며 “이들 중 상당수가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민금융진흥원이 존재하는 이유는 이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인데 대출금리와 지원 요건이 높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특히 햇살론15와 불법사금융예방대출 등 서금원의 서민금융상품 금리가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서금원의 주요 상품 금리가 모두 15.9%로 동일한데 이 정도면 제2금융권과 다를 바 없다”며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라면 보다 적극적인 금리 인하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9월 국무회의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이 정책서민금융상품 금리(15.9%)를 언급하며 “가장 잔인한 영역이 금융 영역인 것 같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이 원장은 “금리 문제와 관련해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상황이고 상환율 제고를 위한 적정 금리 방안을 찾아보겠다”며 “보증 재원 구조를 감안해 방법을 마련한 뒤 보고 드리겠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36,000
    • -1.72%
    • 이더리움
    • 3,392,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15%
    • 리플
    • 2,062
    • -2.04%
    • 솔라나
    • 124,400
    • -2.05%
    • 에이다
    • 366
    • -0.54%
    • 트론
    • 481
    • -0.41%
    • 스텔라루멘
    • 244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1.5%
    • 체인링크
    • 13,730
    • -1.08%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