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17일 간송미술문화재단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칠성음료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간송미술관에서 한국 미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롯데칠성음료 윤종혁 마케팅2본부장, 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도부터 한국 미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후원금을 지원함과 동시에 간송미술관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제품에 접목한 다양한 콜라보 사업을 진행하며 한국의 미술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2022년 한글날을 맞아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 중인 국보 제 294호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문병’을 제품 라벨에 활용해 한정 수량 선보인 ‘마주앙 샴페인(MAJUANG Champagne)’과 ‘마주앙 뉘생조르쥬(MAJUANG Nuits-Saint-Georges 2019)’는 와인 수집가들의 높은 관심을 보이며 출시 10여일 만에 제작 수량 총 2400병을 완판하기도 했다.
이후 롯데칠성음료는 매해 협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도 K컬처에 대한 높아진 만큼 한국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