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교육감, 직업계고 현장실습 특별 점검⋯“안전한 실습 문화 정착”

입력 2025-10-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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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마이스터고 72교와 주요 산업체 대상 특별 지도·점검 진행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3일 서울 성동구 신도리코를 방문해 ‘2025학년도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새 정부의 ‘산재 사망 근절 원년’ 기조에 맞춰, 현장실습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습 중심의 실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날 신도리코 본사 현장 실습장을 둘러보며 경기기계공업고, 유한공고, 용산철도고, 영락의료과학고에서 파견된 실습생 8명을 직접 만나 격려한다. 이어 신도리코 대표이사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통해 산업체의 안전관리 체계 및 서울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활성화 방안을 협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현장실습이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72교와 주요 산업체 1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에서는 △안전교육 실시 여부 △표준협약서 준수 △실습일지 작성 및 위험 징후 즉각 조치 여부 △안전용품 지급 현황 △기업현장교사 지도 실적 등을 중점 확인한다.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고, 취약한 부분은 개선 권고와 후속 관리까지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 참여△취업 연계 확대 △기업의 산업 안전 관리 체계 강화 △교육청-학교-산업체 간 지속적 협력 구조 확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실습할 때 진정한 직무 역량 강화가 가능하다”며 “교육청은 산업체와 협력해 권익을 보장하고 안전한 현장실습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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