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미술관, 인문학 아카데미 아트플러스 개설

입력 2025-10-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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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한국성·미디어, 동시대 키워드 예술적 시선으로 조명

▲세화미술관 아트플러스 포스터 (제공=태광그룹)
▲세화미술관 아트플러스 포스터 (제공=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이달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인문학 아카데미 ‘ART+(아트플러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예술을 통해 시대를 바라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도시, 한국성(K), 미디어를 키워드로 6명의 인문·예술계 연사가 강연한다. 강연은 매달 2회씩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세화미술관 2층 강의실에서 총 6회 진행된다.

첫 강연은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뉴욕은 어떻게 현대미술의 수도가 되었는가’를 주제로 맡는다. 이어 손세관 중앙대 명예교수가 ‘그림으로 읽는 도시’를 강연한다.

‘한국성(K)’ 주제 강연에서는 문소영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순수하게 한국적인 것은 없다: 달항아리부터 케데헌까지’를, 조상인 미술전문기자 겸 백상미술정책연구소장이 ‘핫한 한국 쿨한 미술’을 각각 발표한다.

‘미디어’ 세션은 김혜리 씨네21 편집위원의 ‘그림과 그림자: 영화가 경애한 화가들’과 류태형 음악칼럼니스트의 ‘모리스 라벨의 음악 세계’로 구성된다.

아카데미 수강생 전원에게는 현재 전시 중인 '노노탁', '세화 컬렉션: 새로운 세계를 향한 이정표' 관람권과 음료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1만5000원이며 강좌별 정원은 60명이다.

세화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예술을 통해 동시대 이슈를 성찰하고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도심 속 열린 인문·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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