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우버 택시' 혜택 추가

입력 2025-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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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이버)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가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Uber Tax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우버 원(Uber One)’ 혜택을 연계한다.

네이버는 전날인 30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의 경우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우버 택시의 유료 멤버십 우버 원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1일 밝혔다. 우버 원은 9월 초 우버 택시가 국내에 새롭게 출시한 구독형 멤버십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에게는 우버 택시 승차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만 원의 프로모션 혜택(1회)이 제공된다. 또한 우버 택시 이용 요금의 최대 10%를 적립 한도 없이 우버 원 크레딧으로 받아 다음 승차 시 사용할 수 있으며 평점이 높은 기사를 우선 배차 받는 우버 원 전용 혜택도 주어진다.

우버 원 혜택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라이프 혜택으로 적용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가 마이멤버십에서 우버를 선택하고 연결되는 우버 앱에서 우버 원을 한 번만 등록하면 1년 간 우버 택시 이용 시 멤버십 전용 혜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기존 우버 택시 회원이 아닌 경우 회원가입 절차는 필요하다.

이번 우버 택시와의 협력으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온라인 장보기에 이어 모빌리티까지 혜택의 범위를 더욱 넓히게 됐다. 네이버는 우버 택시처럼 사용자들의 로열티가 높은 빅브랜드와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네이버 ‘단골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멤버십 정한나 리더는 “네이버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친사용자 중심의 혜택을 제공해 멤버십 사용자들의 혜택 체감도를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넷플릭스, 컬리, 우버 택시 등 빅브랜드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 로열티 높은 단골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4900원(연간 이용권 월 3900원)의 구독료로, 쇼핑·예약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5% 적립, 매월 한 가지의 콘텐츠 선택권(넷플릭스, PC게임패스, 네이버 웹툰∙시리즈 중 택1)에 더해 매달 신청 시 무조건 제공되는 혜택으로 마이박스(MYBOX) 80기가와 쿠키 10개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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