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고양시, 세계 공연수도로”…라이브네이션컨소시엄, K-컬처밸리 투자 선언

입력 2025-09-30 1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용진 사장 “2026년 상반기 공사재개, 글로벌 문화클러스터 도약”

▲고양 시티에있는 K-Culture Valley Arena 프로젝트의 미래적이고 활기찬 모습. (김재학 기자·오픈AI 달리)
▲고양 시티에있는 K-Culture Valley Arena 프로젝트의 미래적이고 활기찬 모습. (김재학 기자·오픈AI 달리)
K-컬처밸리 아레나 프로젝트가 드디어 글로벌 톱기업의 참여로 본궤도에 오른다. ‘세계 공연시장 1위’ 라이브네이션이 단독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며 고양시가 아시아 최고 수준의 공연문화단지를 품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라이브네이션엔터테인먼트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단독제안서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4개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냈지만 끝내 라이브네이션만 뛰어든 것이다.

GH는 10월 평가위원회를 꾸려 개발계획·사업수행능력·운영관리계획 등 총 1000점 만점 기준 절대평가를 실시한다. 850점 이상을 획득해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평가위원은 도시·건축·재무·콘텐츠 등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다.

라이브네이션은 2024년 기준 매출 33조원, 세계 아티스트 투어·티켓 판매·이벤트 프로모션을 아우르는 글로벌 라이브엔터 업계 절대 강자다. 자회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콜드플레이, 마룬5, 레이디가가 등 초대형 공연을 성공적으로 유치했고, 10월에는 오아시스와 트래비스 스캇 공연까지 예고돼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용진 GH 사장은 “국내 공연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글로벌 리더가 아시아 최고 수준 공연장을 약속한 건 기대 이상의 성과”라며 “K-컬처밸리와 고양방송영상밸리 시너지로 고양을 세계적 문화·콘텐츠 클러스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선협상대상자 확정 뒤 2026년 상반기 아레나 공사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협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 경기도, 고양시가 힘을 모아 K-컬처밸리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14: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85,000
    • -0.44%
    • 이더리움
    • 3,459,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1.33%
    • 리플
    • 2,110
    • -0.66%
    • 솔라나
    • 127,700
    • -0.78%
    • 에이다
    • 369
    • -1.07%
    • 트론
    • 481
    • +0%
    • 스텔라루멘
    • 252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70
    • -1.1%
    • 체인링크
    • 13,910
    • -0.5%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