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마트, 추석 막바지 선물·장보기 잡는다

입력 2025-09-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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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모델이 디저트 선물 세트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모델이 디저트 선물 세트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명절 수요를 겨냥한 할인전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실속형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와 ‘핸드캐리’ 선물 세트, 당일 배송 서비스로 선물 수요를 공략하고, 롯데마트는 대규모 ‘통큰세일’을 통해 제수용품과 먹거리 할인에 나서며 고객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롯데백화점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핸드캐리 선물 세트 제안과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명절 기간 선물 수요 잡기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프리미엄 디저트 선물 세트를 대폭 강화했다. 5만 원 이하의 실속 상품을 전년 대비 15% 이상 확대해,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디저트 세트를 선보인다.

보관과 휴대가 편리해 선호도가 높은 ‘소포장’ 선물 세트도 다양하게 소개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올레샷(올리브 오일+레몬즙 샷)’ 트렌드에 맞춰 엄선한 프리미엄 올리브 오일 세트가 대표적이다.

아울러 연휴 직전인 다음달 2일까지 명절 전용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막바지 선물 수요 사로잡기에 총력을 다한다. ‘바로 배송 서비스’는 명절 선물 세트를 7만 원 이상 구매하면, 해당 점포 기준 반경 5km 이내 주소지로 당일 3시간 안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해 주는 롯데백화점의 명절 전용 특별 배송 서비스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통큰세일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통큰세일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6일간 통큰세일을 진행한다. 통큰세일은 롯데마트를 대표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명절을 맞아 행사 상품과 혜택을 대폭 확대해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내내 명절 제수용품부터 가족 먹거리, 생활필수품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할인전에 나서며 손님들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행사 첫날부터 이틀간 명절 수요가 높은 ‘한돈 돼지갈비 찜용’을 반값 할인해 990원에 선보인다. 해당 혜택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적용되며, 전년 추석 대비 출하량이 약 3% 감소한 상황에서도 행사 물량을 유지, 행사 가격은 전년 대비 약 25% 낮춘 가격으로 준비했다.

제철 맞은 ‘가을 햇꽃게’는 행사 기간 내내, 금어기 해제 이후 가장 저렴한 896원에 판매한다. 제수용 사과, 깐마늘 등 제수용품도 할인해 알뜰한 명절 준비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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