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배터리 화재 296건…재산 피해액 224억 원

입력 2025-09-27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두천에서 배터리 발화 추정 화재. (연합뉴스)
▲동두천에서 배터리 발화 추정 화재.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휴대전화, 스쿠터 등에 장착된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전국에서 300건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배터리로 발생한 화재는 296건이었다.

배터리 화재는 2023년 359건, 2024년 543건으로 증가 추세다. 올해 통계가 상반기까지만 집계된 것을 고려했을 때 전년도 발생 건수를 웃돌 가능성도 있다.

올해 상반기 배터리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2명, 부상 21명이다. 재산 피해액은 223억9033만 원에 달했다. 재산 피해 역시 2023년 228억3055만 원, 2024년 260억3742만 원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소방 당국의 훈련량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의 배터리 화재 관련 훈련은 2023년 25번에서 2024년 50번으로 늘었지만, 올해 상반기엔 9번에 불과했다.

위성곤 의원은 “배터리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소방 훈련은 위축돼 대응 역량이 뒤처지고 있다”며 “배터리 화재 안전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러코스터’ 코스피, 450포인트 급등락…7844 하루 만에 또 사상 최고치
  • "SK하이닉스 투자로 90억 벌었다" 마냥 부러우신가요? [이슈크래커]
  • 승객 절반이 '노인 무임승차'하는 지하철역 어디? [데이터클립]
  • 靑 "삼성전자 파업, 노사 대화로 풀자"…긴급조정권 '신중'
  • 벤처·VC업계 “알테오젠 이전상장 우려”…코스닥 잔류 호소[종합]
  • 코스피 불장에 ‘빚투’ 몰리는데…마통 금리 5% 턱밑
  • 안규백 "호르무즈 단계적 기여 검토 전달...전작권 조속 전환엔 공감"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240,000
    • -1.17%
    • 이더리움
    • 3,353,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1.3%
    • 리플
    • 2,116
    • -0.84%
    • 솔라나
    • 134,700
    • -4.2%
    • 에이다
    • 392
    • -2.73%
    • 트론
    • 521
    • +0.58%
    • 스텔라루멘
    • 23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40
    • -1.7%
    • 체인링크
    • 15,110
    • -1.11%
    • 샌드박스
    • 115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