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마성터널 버스 화재사고…21명 중경상

입력 2025-09-17 0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
(사진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

(사진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
(사진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

16일 오후 9시 17분께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마성터널을 지나던 시외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에서 충북 진천으로 향하던 버스에는 기사 포함 34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5명이 중상, 1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15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총 65명이 대피해 큰 인명 피해는 피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장비 24대와 인력 72명을 투입, 약 1시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터널을 전면 통제하고 노면과 조명 등 시설 정비를 진행 중이며 개통은 19일께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00,000
    • +1.79%
    • 이더리움
    • 4,672,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889,000
    • +1.08%
    • 리플
    • 3,120
    • +2.94%
    • 솔라나
    • 202,400
    • +2.38%
    • 에이다
    • 642
    • +3.8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72%
    • 체인링크
    • 20,950
    • +1.11%
    • 샌드박스
    • 21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