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해체‧신축 민간 건축공사장 74곳에 대한 안전감찰을 완료하고 총 124건의 안전관리 미흡 사항을 적발해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감찰 결과를 토대로 민간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개선과제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감찰은 산업재해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해체·신축 민간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2
크리스마스와 신정으로 이어지는 연말 연휴. ‘연차 소진제’를 활용한 해외여행 시즌 피날레인데요. 추운 날씨에 한국보다는 따뜻한 남쪽, 그리고 이동 부담이 적은 동남아와 일본이 매년 이 시기 대표적인 여행지로 꼽히죠. 그런데 그 ‘으레 당연하던 여행지’에 이번엔 ‘낯선 공포감’이 번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시작된 지진 공포가 대만까지 번졌는데요. 일본
29일 오전 경기 시흥시 포동 학미터널 부근에서 화물차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학미터널 인근 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터널 구조물을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차량에는 모래와 석재 폐기물이 실려있었으며 사고 수습 과정에서 양방향 도로가 통제됐다. 시흥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
29일 오전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 인근 상수도관 공사로 도로가 일부 통제되고 있다. 전날(28일)부터 이어진 이번 공사는 이날 종일 예정됐다.
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서구 심곡동 서구청역 2번 출구 인근 인도에서 땅 꺼짐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싱크홀은 가로 1m, 세로 2m, 깊이 1.5m 규모로, 인명 피해는 없었
조사 지연 속 항철위 공정성 논란…형사 책임 판단이 앞설 가능성무안공항 장기 폐쇄에 지역 경제 직격탄…피해 규모 2800억 원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가 29일로 1주기를 맞는다. 이 사고는 탑승객 181명 가운데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며 국내에서 발생한 항공기 참사 가운데 가장 큰 인명 피해를 남긴 사고로 기록됐다.
179명
서울시가 동대문구 이문동 굴착공사장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굴착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한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25일 ‘서울특별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고는 7월 23일 오후 7시 33분쯤 동대문구 신이문로 28길 굴착공사장 인접 보도에서 발생했다. 면적 13.5㎡ 깊이 2.5m 규
24일 오전 10시 2분께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 있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연구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삼성전자 직원 약 120명은 안내 방송에 따라 모두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삼성전자 자체 소방대가 출동해 약 13분 만인 오전 10시 15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이후 “
HJ중공업이 해군의 미래 전력을 좌우할 전투용 무인수상정 핵심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내에서 전투용 무인수상정의 통합제어 및 자율임무체계 핵심기술을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K-방산의 기술 지형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HJ중공업은 LIG넥스원, HD현대중공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투용 무인수상정
HJ중공업은 LIG넥스원, HD현대중공업과 컨소시엄을 꾸려 해군의 미래 핵심 전력이 될 전투용 무인수상정 통합제어 및 자율임무체계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에서 전투용 무인수상정 핵심기술 개발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투용 무인수상정(USV)은 탑승원 없이 원격 조종이나 자율운항을 통해 해상에서 탐색과 교전 임무를 수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한 김치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초동 진화를 완료했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3분께 보은군 보은읍 금굴리 소재 김치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불은 공장 건물에서 발생해 한때 연기가 대량으로 확산됐다.
화재 직후 인근 기숙사에 머물던 공장 직원 19명은 모두 긴급 대피했으며 현재까
국토교통부는 18일 오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 신세계 백화점을 방문해 고층건축물 화재 안전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고층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정부가 추진 중인 고층건축물 화재 안전 대책의 일환이다. 국토부는 고층건축물의 피난·방화시설 설치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SBU “노보로시스크항구 정박 킬로급 잠수함 타격”러시아 측은 “함대에 아무 피해 없었다” 주장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흑해 노보로시스크에서 처음으로 수중 드론으로 러시아 잠수함을 타격해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CNN,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성명을 통해 “사상 처음으로 수중 드론 ‘서브 시 베이비’가 러시아
16일 0시. 일본 기상청이 사상 처음으로 발표된 ‘후발 지진 주의 정보’가 해제됩니다. 하지만 그 공포는 결코 해결되지 않았는데요. 지진 공포가 일본인들은 물론 ‘겨울 일본’을 찾으려는 관광객들의 마음에 자리 잡았죠. ‘대지진 전조’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면서 본 사회 전반에 퍼진 긴장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인데요. 주의보는 끝나지만 일본 여행을
엄격한 총기 규제에도 대형 인명 피해 발생규제 강화에도 주별 적용 차이로 허점 노출현지에 400만 정 총기 있는 것으로 추정증오사회로의 변모가 근본적 위협이라는 지적
호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며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가운데 현지에서 시행하고 있는 엄격한 총기 규제법은 물론 ‘안전국가’ 호주의 신화도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4
지난달 홍콩에서 발생한 고층 아파트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고층 건축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관내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전반에 대한 재난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
서울시는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247개 동 전체를 대상으로 재난 대응과 지원 체계 실태를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은 23일까지
광주 대표도서관 건설현장 붕괴사고의 인명피해가 2명 사망으로 늘었다.
소방당국은 11일 오후 8시13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 사고 현장에서 이번 사고 매몰자 4명 중 두 번째로 발견된 남성을 구조했다.
두 번째로 구조된 남성은 소방대가 오후 2시53분께 하반신을 발견했다.
그러나 생존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매몰자로 현장에서 사망
산불 초기 산림청장 신속 개입·안전공간 6배 확대…국가 책임 강화산림치유·무장애 숲길·국유림 관광 연계…지역소멸 대응·산림산업 혁신도 추진
산림청이 내년도 핵심 목표를 ‘산림재난 인명피해 제로화’와 ‘산림 활용 국민행복 극대화’로 설정하고 산불 대응체계 강화, 산림복지 확충, 임업·산림사업 혁신을 골자로 한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산림을 재난 대응 자
김용균 7주기 앞두고 사고…노동계 추모·행동 예고
태안화력발전소의 석탄가스화 복합발전설비(IGCC)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다쳤다. 고(故) 김용균 씨 사망 7주기를 하루 앞두고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태안화력발전
영웅 해양경찰에 울진해양경찰서 최명근 경사 등 9명 선정
에쓰오일(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해양경찰청과 함께 9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2025년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하고 영웅 해양경찰 9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 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최명근 경사는 올해 3월 영덕 지역 대형 산불 화재 현장에서
5일 오후 7시 30분께 부산역을 출발해 행신역으로 향하던 ‘KTX 산천’ 열차에 충남 아산 천안아산역으로 진입하던 중 불이 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발생한 지 13분 만에 천안아산역 직원들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긴급 출동했지만, 별도 조처 없이 철수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국철도공사는 해당 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