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자회사 파업 여파…현대차·기아 일부 공장 가동 중단

입력 2025-09-24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모비스의 생산 자회사 파업이 현대자동차와 기아 공장 조업 차질로 이어지면서 자동차 산업 전반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생산 전문 자회사 모트라스와 유니투스 노조가 이날부터 주야간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두 회사 노조는 미래 고용 100% 보장과 완성차 수준의 기본급·성과급을 요구하고 있다. 모트라스는 사측이 월 기본급 7만8000원 인상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현대차 합의안(10만 원 인상)과의 격차를 이유로 거부했다.

이로 인해 부품 공급이 중단되면서 현대차 울산공장과 기아 오토랜드 광주 일부 라인의 조업이 멈췄다. 울산공장은 전자장치 모듈 공급 차질로 일부 라인이 가동을 중단했으며, 기아 오토랜드 광주 1·2공장은 이날 오후부터 멈춰섰다. 두 공장은 스포티지·쏘울·셀토스 등 하루 1000여 대를 생산한다. 3공장만 재고가 남아 가동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는 이번 파업으로 현대차·기아 완성차 기준 하루 수천 대 규모의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 모트라스와 유니투스는 2022년 현대모비스가 협력사를 통합해 출범시킨 자회사로, 각각 모듈과 핵심 부품 제조를 담당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194,000
    • -1.24%
    • 이더리움
    • 3,382,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2.78%
    • 리플
    • 2,048
    • -2.29%
    • 솔라나
    • 130,500
    • -0.31%
    • 에이다
    • 389
    • -0.77%
    • 트론
    • 515
    • +1.18%
    • 스텔라루멘
    • 234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10
    • -2.15%
    • 체인링크
    • 14,630
    • -0.54%
    • 샌드박스
    • 114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