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3457⋯사상 최고치 이틀 만에 경신

입력 2025-09-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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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틀 만에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8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전장보다 37.69포인트(1.10%) 오른 3451.7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한때 3457선까지 오르며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직전 장중 최고점은 16일 기록한 3452.50이다.

11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가던 코스피는 지난 17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대한 경계감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관련 발언에 주춤하며 하루 쉬어갔다.

그러나 FOMC에서 올해 첫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불안감을 던 코스피는 이날 반등하며 상승 폭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13개월 만에 '8만전자'를 달성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8만 원대에 오른 건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2.56%) 오른 8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8월 16일(8만20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약 13개월 만에 다시 8만 원을 회복한 것이다.

간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증권가에서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삼성그룹의 대규모 신규 채용 소식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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