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입 채용…‘격주 놀금’ 복지제도 '눈길'

입력 2025-09-1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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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8일부터 실시한 카카오 그룹 신입 크루 공개 채용에 참여해 미래 성장을 위한 인재 확보에 나섰다. 이번 채용은 카카오그룹이 창사 이래 처음 전 직군 대상으로 진행하는 그룹 단위 채용으로, 카카오게임즈를 포함한 주요 6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8일까지 △테크 △서비스비즈 △스태프 직군에서 신입 및 경력 2년 미만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게임 시장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016년 창립 이래 채널링, 퍼블리싱 사업에 이어 유망 개발사들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자체 개발력까지 갖춘 종합 게임사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 코스닥 상장 이후 대표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출시,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며 굴지의 게임사로 성장했다.

이러한 카카오게임즈의 성장에는 임직원들을 뒷받침하는 복지제도가 있다.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격주 놀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월 1회 ‘놀금’ 제도를 2021년부터 격주로 확대해 정착시키며 게임업계 내 ‘워라밸’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월요일 30분 늦은 출근, 금요일 1시간 30분 조기 퇴근, 점심시간 확대 등 임직원들에게 여유로운 근무 환경을 제공해 업무 집중도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임직원들의 건강 및 자기개발 복지제도도 실시한다. 사내 스포츠마사지실 ‘사이다룸’, 마음 건강, 재무,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와의 ‘무료 상담 지원 서비스’, 자기 개발 및 성장을 위한 연 360만 원 ‘자기개발 복지 포인트’ 등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회사 밖에서 재충전과 리프레시를 할 수 있는 지원 제도 또한 운영 중이다.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 전용 캠핑카 대여, 무료 휴양시설 및 리조트 회원권 이용, 회사 소유의 ‘힐리우스’ 독채 숙소 및 1.5일의 연차를 추가 제공하는 ‘어썸제주’ 등을 운영한다. 그 외에도 최대 3억 원의 대출금에 대해 2.0% 초과분의 이자를 지원해 임직원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자녀를 출산한 임직원에게 제공되는 ‘출산 선물’, 임산부이거나 배우자가 임산부인 임직원을 위한 ‘임신 선물’ 및 ‘태아 검진 휴가’, 카카오 공동체를 통해 운영되는 ‘직장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입학 임직원 자녀 ‘입학 축하 선물’ 등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일과 생활의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 친화적인 조직 문화를 모범적으로 구축해 내며 2017년부터 여성가족부 주관의 ‘가족친화기업인증’,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여가친화기업인증’을 정기적으로 획득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최고의 업무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풍성한 복지제도를 지원하고 있다”며 “새롭게 합류할 인재들이 회사의 차별화된 복지 문화를 누리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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