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저녁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60mm, 강원내륙·산지: 5~40mm, 대전·세종·충남 5~60mm, 충북 5~40mm, 광주·전남, 전북 5~60mm,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5~40mm, 제주도 5~60mm를 각각 기록하겠다.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7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남부지방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3∼28도, 인천 23∼28도, 수원 21∼28도, 춘천 19∼29도, 강릉 23∼32도, 청주 23∼31도, 대전 23∼30도, 세종 22∼29도, 전주 23∼31도, 광주 23∼31도, 대구 23∼33도, 부산 25∼31도, 울산 23∼31도, 창원 24∼31도, 제주 27∼32도로 전망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 해안은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