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는 공간 아닌 성장하는 조직”…수원시, 저연차 공무원 이탈 잡았다

입력 2025-09-15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선 8기 정책효과… 2023년 38.7% →2025년 24.1%

▲수원특례시청 (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청 (수원특례시)
수원시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률이 뚜렷하게 줄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후 지속 추진한 이탈 방지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2023년 38.7%였던 수원시 저연차(입직 1~5년차) 공무원 퇴직률은 2024년 30.8%, 2025년 24.1%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공직사회 전반에서 5년 이내 퇴직자가 늘어난 흐름과 대조된다.

수원시는 ‘공감’을 핵심 비결로 꼽았다. 공직만족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토대로 조직문화 개선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신규 공직자 입문 교육, 멘토-멘티 수당 신설 등으로 소통 기반 조직문화를 정착시켰다. 정원 조정으로 승진 적체를 완화하고, 성과·데이터 기반 인사제도를 도입한 점도 퇴직률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젊은 공무원 맞춤형 복지도 강화됐다. 복지포인트를 20만 원 인상하고, 국외 문화탐방(연 60명), 악기 교습비 지원(최대 30만 원)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했다. 단순한 혜택 확대를 넘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평가와 보상으로 공직을 버티는 공간이 아닌 함께하고 싶은 조직으로 만들겠다”며 “저연차 공무원 퇴직률 하락에 그치지 않고 공직사회 체질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11시간 마라톤 협상에도 빈손⋯오늘 마지막 조정 돌입
  • 코스피 7800시대, '정당한 상승' VS '너무 빠른 과열 상승'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토스증권, 화려한 성장 뒤 전산 오류 ‘공동 1위’⋯IT투자액 대형사의 4분의 1[문제아 토스증권①]
  • 이란보다 AI...뉴욕증시 상승ㆍS&P500 첫 7400선 마감
  • 부실 우려에 금리 부담까지…중소기업 ‘좀비기업’ 경고등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에 매물 잠김 우려…‘비거주 1주택 예외 카드’ 먹힐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2 09: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134,000
    • +0.26%
    • 이더리움
    • 3,441,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2.07%
    • 리플
    • 2,178
    • +1.3%
    • 솔라나
    • 143,500
    • +1.77%
    • 에이다
    • 413
    • +0.24%
    • 트론
    • 517
    • +0.58%
    • 스텔라루멘
    • 2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90
    • -0.12%
    • 체인링크
    • 15,540
    • -0.58%
    • 샌드박스
    • 12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