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가을 맞아 ‘양재아트살롱’ 개최⋯볼거리·즐길거리 가득

입력 2025-09-1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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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다양한 이벤트 개최⋯시민참여공연·케데헌 상영 진행

▲양재아트살롱 봄마켓 운영 사진 (서초구)
▲양재아트살롱 봄마켓 운영 사진 (서초구)

서울 서초구가 이달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양재천길 살롱스트림’에서 ‘양재아트살롱 가을마켓’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재아트살롱은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 기업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과 일상소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아트마켓이다. 이달에는 13일부터 21일까지, 10월에는 11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기간인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는 양재아트살롱 파워셀러 각 25팀을 반포대로 축제 현장 내 ‘서리풀아트살롱’에서 만날 수 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 양재아트살롱의 마스코트인 서울시 ‘해치’ 캐릭터의 대형 아트벌룬 전시와 특별 문화공연, 즉석 노래자랑 ‘양재천천노래방’,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행사는 기간별로 △1주차에는 개막공연인 ‘난타 퍼포먼스’와 시민참여 공연 △2주차에는 터키와 멕시코가 참여하는 ‘글로컬 살롱’ △3주차에는 추석 특별공연인 ‘매직버블쇼’와 반려가족들이 함께하는 ‘펫살롱’ △4주차에는 낭만 있는 수변무대에서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상영과 피날레 공연 ‘오페라 쇼’가 펼쳐진다.

커뮤니티 모임과 상인 원데이클래스, 팝업 행사가 연중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양재살롱관’에서는 9월 한 달간 도서 팝업 행사인 ‘AUTUMN IN SALON’이 개최된다.

지역 상권도 수제 맥주, 아이스크림, 카페 등 양재천길 상권 F&B 매장들이 행사 기간에 판매자로 참여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재아트살롱 가을마켓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고 양재천길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며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예술이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양재아트살롱을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로컬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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