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두 후보는 양재동에 위치한 양재천 근린공원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다. 이날 양재천은 서초구에서도 규모가 꽤 큰 축제로 꼽히는 ‘벚꽃 등축제’를 보러 온 시민들로 붐볐다.
둘은 서로를 발견하곤 누구 먼저랄 것 없이 악수를 나눴다. 이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만큼 비교적 훈훈한 분위기에서 인사를 마쳤다. 하지만 짧은 만남을...
송파구는 31일까지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연다. 석촌호수 2.6㎞ 일대에는 왕벚나무 812그루, 수양벚나무·산벚나무 320그루 등 다양한 벚꽃을 볼 수 있다. 서초구는 양재천 일대에서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 도봉구도 우이천에서 '도봉 벚꽃축제'를 31일까지 진행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서초구는 31일까지 벚꽃 시즌을 맞아 양재천에서 아트프리마켓 ‘양재아트살롱’을 개최한다. 이번 양재아트살롱에서는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 기업 등 300여 참가팀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 및 일상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구에서 지원하는 예비 창업가 및 신진작가들의 참신한 공예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켓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현재 할인 이벤트가 펼쳐지는 로컬브랜드 상권은 △서초 양재천길 △마포 하늘길 △중구 장충단길 △영등포구 선유로운 △구로 오류버들 △용산 용마루길 △노원 경춘선숲길 등 총 7곳이다.
생활상권 할인행사는 지역 상인을 중심으로 상권 특성에 맞게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해당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네 기프티콘’이나 ‘쿠폰’을 내려받으면 사은품이나...
구는 친환경적인 정책으로 양재천 복원사업(금상), 참 착한 서초코인(은상), 장난감 수리센터(동상) 등을 수상했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지자체 중 최다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금상을 받은 ‘양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친환경적인 생태하천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여름 수해를 입은 양재천에...
시제품은 AI, 빅데이터, SW 기술 등을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흡연 동작 인식 및 안내 장치 △IOT를 이용한 양재천 스마트 공원 조성 △QR 스마트 자원봉사 서비스 △AI 챗봇 서비스 △주차장 빗물 수위 위험감지 △교통체증 완화 시위 집회 전용 스마트 신호등 △포트홀(도로 파임) 자동감지 알고리즘 △폭우로 인한 위험 맨홀 경보 시스템 △길거리 자율주행 쓰레기통...
지상 1층에는 ‘살롱in양재천 카페’와 단독주택 관리사무소 ‘반딧불센터’가 문을 연다. 살롱in양재천 카페는 바리스타 등 카페 관련 경력보유 여성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반딧불센터는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공구대여, 무인택배함 등을 제공한다.
지상 2층은 영유아 전용 실내놀이터 ‘양재 서리풀노리학교’가 들어선다. 영유아 연령별...
우선 서울 시내 대표 골목상권 7곳인 △서초구 양재천길 △마포구 합정 △중구 장충단길 △영등포구 선유로운 △구로구 오류버들 △용산구 용마루길 △노원구 경춘선숲길에서 다양한 가을 행사가 다음 달까지 이어진다.
이번 주말에는 영등포구 선유로운에서 이날 오후 7시까지 '2023 선유로운 축제 '선유로운데이'가 열린다.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2·6번 출구 주변에서...
이번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대상지는 50층 내외, 약 2340가구 규모의 양재천을 품은 친환경 수변 특화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통합재건축을 고려한 기반시설과 건축계획 수립 △주변 지역과 연결되는 보행중심 단지 조성 △양재천을 품은 친환경 열린 단지 등 3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했다.
우선 단지 내 남북으로...
서초구는 양재천길 상권을 ‘살롱 in 양재천’으로 브랜드화해 3년간 30억 원 규모로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육성한다. 또한 방배동 카페골목, 잠원동 간장게장골목 등에도 시비 2억 원을 확보해 골목상권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육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양재천길 상권을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양재역 말죽거리...
시와 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0분 기준 호우로 인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잠수교와 증산교 하부도로, 양재천 하부도로,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 서부간선도로 안양방향 등 총 5곳이 통제되고 있다. 시내 27개 하천 출입은 전부 통제됐다.
오전 5시30분 기준 팔당댐은 초당 9000톤 이상의 물을 한강에 방류 중이다.
서울...
신한은행은 서초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서초구의 차별화된 특화상권인 양재 말죽거리, 양재천길, 방배카페골목 등에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 적용을 확대해 가맹점들의 키오스크 및 태블릿 설치 부담을 줄이고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땡겨요 매장식사’는 음식점 현장결제는 물론 매장 방문 전 음식주문 기능도 제공하는 새로운...
해양 환경정화, 상암노을공원 나무심기, 양재천 EM 흙공 활용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특성화고 학생 대상 멘토링 등이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유명순 은행장은 10일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푸드업사이클링 블렌딩 티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연간 최대 5조 원의 경제적 손해가 발생하는 규격 외 농산물, 일명 못난이 농산물을...
전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하천에서 뗏목을 체험할 수 있는 ‘양재천 천천투어’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부터는 주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며 “실내에서 놀이와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할 수 있는 서초형 키즈카페 ‘서리풀 노리학교’도 올 하반기 2곳이 새로 개관한다”고 말했다.
전 구청장은 ‘전성수다’, ‘구쫌만(구청장 쫌 만납시다)’을 통해 구민들과의 소통을...
탄천2교~영동2교 약 3.7㎞ 구간 벚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양재천에서는 8일부터 ‘2023 양재천 벚꽃 품어 봄’ 축제를 선보인다. 영동3교 공연장에서는 강남합창단, 한국에델바이스요델클럽의 요들송 등 공연도 이어질 계획이다.
서대문구에서는 관내 안산(鞍山)과 홍제천 일대에서 벚꽃과 튤립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안산 연희숲솜속쉼터에서는 튤립, 수선화...
구는 사당역 자전거 수리센터(사당역 13번 출구)와 양재천 근린공원(영동1교 남단) 2곳에서 자전거 무료 세차 서비스를 11월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하면 세차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용산구는 구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양재천·탄천 합수부 일대가 새로운 국제문화복합지구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코원 부지와 연계한 세텍(SETEC) 일대 복합개발계획을 위한 '양재천·탄천 합수부 일대 저이용부지 마스터플랜용역'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용역은 지난달 26일 공고했으며 결과는 내년 2월 나올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코원에너지(4만9109...
아울러 양재천 및 양재시민의숲 등 풍부한 지역자원을 부지 내 오픈스페이스와 연계해 쾌적한 녹지와 일, 삶, 쉼이 공존하는 도심 녹지 네트워크를 조성한다. 도시계획변경으로 확보되는 공공기여분으로 △광역적 교통체계 개선 △R&D 산업인프라 조성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공공시설 확충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기업...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경춘선숲길(노원구)과 용마루길(용산구)은 지난해 4월 선정한 장충단길·합마르뜨·선유로운·오류버들·양재천길 등 5곳에 이은 2기 상권이다.
경춘선숲길은 7개 대학교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볼거리가 많은 공릉동 도깨비시장, 오랜 역사의 공릉동 국수거리까지 조성돼 상권의 기본기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앞으로 3년간 경춘선숲길은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