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임팩트, 한화오션 지분 블록딜로 처분…마스가 활용

입력 2025-09-05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조 4000억 규모…한화 계열사는 참여 안 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화필리조선소 (한화오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화필리조선소 (한화오션)

한화임팩트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던 한화오션 지분 전량을 처분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화임팩트파트너스는 전날 장 마감 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보유 중이던 한화오션 보통주 1307만5691주(지분율 4.27%)를 모두 매각했다. 매각 가격은 주당 10만 7100원으로, 총 1조 4000억 원 규모다.

거래 상대방은 주로 해외 기관 투자자로 한화 계열사는 이번 매수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확보한 자금은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를 비롯해 신규 투자와 차입금 상환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조선소에 50억 달러(약 7조 원)를 추가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대표이사
김희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8] 특수관계인에대한출자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42,000
    • +0.15%
    • 이더리움
    • 4,833,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0.99%
    • 리플
    • 3,036
    • -0.75%
    • 솔라나
    • 203,600
    • -0.68%
    • 에이다
    • 633
    • -7.32%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68
    • -1.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0.13%
    • 체인링크
    • 21,000
    • -1.5%
    • 샌드박스
    • 206
    • -4.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