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중구 특화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5-09-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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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한국외식업중앙회·숭의여자대학교와 ‘맞손’

▲'중구 특화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후 기관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중구 특화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후 기관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동국대학교가 서울 중구청, 한국외식업중앙회, 숭의여자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동국대는 지난달 29일 이들 3개 기관과 ‘중구 특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과 연계한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지·산·학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향후 3년간 △서울 RISE 사업 연계 일자리 특화사업 공동 기획·운영 △외식산업 분야 협의체 구성 및 특화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지역의 고용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국대와 숭의여대는 함께 지역 청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외식경영전문가, 홈베이킹 마스터 등 직무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맞춤형 인재양성, 지역 기업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력 강화로 산업 발전 촉진과 고용 창출의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강규영 동국대 연구부총장 겸 서울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역량과 산업계의 현장 수요를 연결해 청년과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수요와 산업 현장을 반영한 교육으로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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